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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5월 27일
 

청춘시절 일기중에서​

 

김 재 원


첫 통성


돌격대 첫날밤 우등불두리에 모여

처음 만난 청춘들 노래부터 불렀네


노래로 가슴끓는 시절이여서

첫 도착성명이 아름다운 노래이던가


조국땅 방방곡곡 탄원해온 곳 달라

아직은 이름조차 모르는 사이


그렇건만 그 노래 그 감정 하나 같았네

저마다 고향에서 간직한 심장의 노래


아, 꿈결에도 그리운 장군님노래 함께 부르며

통성없이도 우린 통했네 순간에 다 통했네


꽃과 청춘


청춘은 꽃을 좋아하는 시절

청춘은 꽃을 사랑하는 시절


꽃이 향기로와 좋아하던가

꽃이 아름다워 사랑하던가


청춘 제가 창조의 꽃으로 피고싶어

청춘 제가 혁신의 향기로 날리고싶어


그렇더라 청춘은 아름다운 시대의 꽃

청춘은 조국이 사랑하는 향기더라


청춘시절의 사진


꿈많은 청춘시절은 사진찍기 즐겨하는

인생의 봄시절

하건만 우리에겐 한장도 없다네

사진관에 찾아가 멋부리며 찍은 사진


있다네 애젊은 신입병사 그 시절

사격에서 백발백중 우를 맞았다고

영예의 꽃목걸이 걸어주며

사단장동지 찍어준 그 사진


있다네 피끓는 돌격대 그 시절

바줄타고 칼벼랑에 착암기 대일 때

나도 모르게 화보에 새겨진

조국이 기억하는 랑만에 찬 그 모습


자랑과 위훈을 배경으로 해서만

청춘은 웃으며 사진을 찍는다네

그 사진만이 그 모습만이

한생을 두고 보고싶어하는 모습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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