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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5월 24일
 

순천메기공장을 찾아서(2)​

 

우리는 알깨우기 및 새끼메기기르기호동에서 이곳 책임기사를 만났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더운 김이 뽀얗게 서린 이 호동에 들리시여 새끼메기기르기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끼메기기르기에서는 물온도와 단백먹이를 잘 보장하는것이 기본이라고 하시면서 물온도와 단백먹이를 제대로 보장하지 못하면 새끼메기의 사름률을 높일수 없다고 가르쳐주시였습니다. 미세한 물온도차가 메기기르기에 미치는 영향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저희들은 격정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메기양어에서 새끼메기가 먹이붙임을 할 때 단백먹이를 충분히 먹이는것이 중요하다고, 사람도 어릴 때 잘 먹어야 제대로 자라는것처럼 메기도 먹이붙임을 할 때 영양가높은 단백먹이를 먹어야 빨리 크게 된다고 하시며 물온도의 변화에 예민한 새끼메기의 사름률을 높일수 있는 방도를 알기 쉽게 가르쳐주시였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으면서 우리는 인민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하시려 그토록 마음쓰신 그이의 인민사랑의 세계가 어려와 눈굽을 적시였다.

이어 우리는 실내비육호동을 지나 야외못에 이르렀다.

매 못들마다 물온도와 페하, 산소량을 실시간 보여주는 현시판과 야외조종반들이 설치되여있어 메기들의 생태환경조건이 충분히 보장되고있었다.

마침 자동먹이공급기가 못들에 먹이를 주기 시작하였다.



순간 잔잔하던 물면이 부글부글 끓더니 팔뚝같이 살찐 메기들이 승벽내기로 뛰여올랐다.

너무도 흐뭇한 광경에 우리의 입에서는 《야-》 하는 탄성이 절로 터져나왔다.

감탄을 금치 못해하는 우리에게 지배인은 이런 광경을 볼 때마다 남다른 긍지로 가슴이 설레인다고 말하는것이였다.

그러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 야외못에서도 물온도를 25℃로 보장할데 대한 문제, 새끼메기를 키워 제품으로 내보낼 때까지의 기간을 줄여 생산원가를 낮출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격정에 젖어 이야기하였다.

야외못에서 우리는 이채로운 풍경을 볼수 있었다.

덕대우에 규모있게 놓여있는 자그마한 《화분》들에서 부루와 쑥갓을 비롯한 남새들이 자라고있었던것이다.

그날 이곳에서 부루와 쑥갓을 비롯한 남새를 재배하고있는것을 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하면 온실을 따로 짓지 않아도 남새를 생산할수 있을것이라고, 남새를 많이 생산하려면 공간을 최대한으로 리용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남새생산을 늘일수 있는 방도까지 알려주시였다고 한다.

잊지 못할 그날의 가슴뜨거운 사연을 들을수록 순천메기공장이 명실공히 인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덕을 주는 공장으로 되게 하여주시려 마음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자욱이 어려와 우리의 마음은 후더워올랐다.

우리의 귀전에는 양어못들마다에서 울리는 물소리가 유정하게 들려왔다.

순천화력발전소에서 전기생산에 리용된 더운물이 시간당 수백㎥씩 공장으로 흘러드는데 물재순환체계까지 세워져있어 물걱정을 하지 않게 되였다고, 전에는 퇴수관을 따라 태평스레 그냥 흘러가버리던 발전소의 버림물이 이제는 효과있게 리용되게 되였다는 지배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여운을 주었다.

물고기가 욱실거리는 못들마다에서 쉬임없이 들려오는 물소리, 물소리…

뜨거운 감회에 젖어있는 우리의 귀전에 물소리는 더욱 정답게 들려왔다.

아름다운 선률처럼 들려오는 그 소리와 더불어 우리의 눈앞에는 신선한 물고기를 받아안고 기뻐하는 인민들의 모습이 어려왔다.

우리는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서 이 공장이 앞서나가고있는 비결을 구태여 찾지 않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공장에 모시였던 그날의 영광을 되새겨보며 그이의 믿음과 사랑에 흐뭇한 메기풍년으로 보답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드높은 열의가 이에 대하여 그대로 말해주고있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자욱이 어린 순천메기공장에 대한 취재길에서 우리는 조국땅우에 솟아나는 하나하나의 창조물들과 나날이 높아가는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어떻게 마련되고 꽃펴나는가를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공장을 나서며 우리는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순천메기공장은 더욱더 눈부시게 발전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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