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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5월 8일
 

모내는기계가 전하는 사연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모내는기계의 시운전을 하게 될 어느 한 벌을 찾으시였다.

논머리에서 모내는기계의 성능을 하나하나 료해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어서 모내기를 해보라고 하시였다.

벼모들이 보기좋게 꽂혔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모내는기계의 작업모습을 바라보시며 이제는 농민들의 굽은 허리를 펴주게 되였다고 더없이 기뻐하시였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였다. 일군들은 어버이수령님께 이젠 그만 돌아가셨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렸다.

그러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농민들이 힘든 일에서 해방하는 일이 그리 쉬운가고 하시면서 좀더 보겠으니 승용차전조등으로 논판을 비쳐주자고 하시였다.

논벌을 대낮처럼 밝게 비치는 승용차의 불빛, 그속에서 동음을 울리며 모를 꽂아나가는 운전공의 모습, 참으로 감동적인 화폭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논뚝길로 걸음을 옮기시며 모내는기계의 작업모습을 보고 또 보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르는 일군들도, 모내는기계를 몰아나가는 운전공도 모두가 격정에 목이 꽉 메여들었다.

어버이수령님앞에서 기계를 몰아나가던 운전공은 끝내 흐느끼고야 말았다. 모내는기계가 멈춰섰다.

모내는기계가 멎은 사연을 헤아려보신듯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불빛에 잘 보이니 내 걱정은 말고 좀더 해보라고 정겹게 이르시였다. 운전공은 기계를 운전하려고 하였으나 마음속에 차넘치는 격정으로 하여 선뜻 기계를 움직일수가 없었다.

일군들이 이제는 돌아가실것을 거듭 간절히 말씀올리였건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번에는 마지막이니 한번만 갔다오라고 재차 이르시였다.

어둡도록 보아주신 모내는기계의 시운전, 진정 어버이수령님은 인민의 행복을 위함이라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낮이나 밤이나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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