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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5월 19일
 

황금산자랑 넘쳐나는 곳​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공업부문에서 공장, 기업소들의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고 원료, 자재보장대책을 세워 생산을 활기있게 내밀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명제품, 명상품들을 더 많이 내놓아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는 황금산의 새 력사가 펼쳐진 뜻깊은 고장인 창성군의 식료공장을 찾았다.

도토리, 돌배나무들과 머루, 다래덩굴들이 꽉 들어찬 싱그러운 숲의 향기가 진하게 풍기는 산길을 달리는데 우리의 눈앞에 황금산탑이 안겨왔다.



두메산골에 새겨진 절세위인들의 인민사랑의 력사를 다시금 뜨겁게 되새기며 황금산탑을 지나 얼마간 가느라니 마침내 창성식료공장이 한폭의 그림마냥 안겨왔다.

푸른 숲과 조화를 이루며 풍치수려한 영주천기슭의 명당자리에 자리잡은 공장의 전경은 이곳을 찾은 우리의 마음을 대번에 사로잡았다.




《우리 공장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몸소 터전을 잡아주신 명당자리에 위치하고있습니다. 뒤에는 산으로 둘러막혀있고 공장앞으로는 영주천이 흐르고있는데 음이온발생기와 같은 기계적인 장치가 없이도 음이온공기가 자연적으로 생성되여 나오고있습니다.

정말이지 천연식품생산기지답게 공기조건, 물조건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되여있습니다.》

정문에서 우리와 만난 한 일군의 자랑이야기에 이끌려 우리는 창성식료공장으로 들어갔다.

생산현장들에서 가락맞게 울려나오는 설비들의 동음을 들으며 걸음을 옮기느라니 공장의 생산이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되고있다는 확신이 갈마들었다.

원료를 듬뿍 실은 운반설비들이 분주히 나드는 원료창고에서 공장의 지배인과 만난것으로 하여 우리의 화제는 자연히 원료문제로 돌려졌다.

지배인은 자기네 공장은 《원료부자》라고 하면서 수십개에 달하는 산과일저장탕크들을 가리켰다.

창고안을 꽉 채우며 늘어선 저장탕크들에는 머루, 다래, 찔광이를 비롯한 갖가지 산과일들이 저장되여있었다.

싱싱한 산과일들이 가득차있는 원료창고안은 황금열매 주렁진 가을을 련상시켰다. 이런 생각을 하는 우리에게 지배인이 들려주는 이야기 또한 귀맛을 돋구어주었다.

공장에서는 매해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량의 산열매를 따들이는데 그 량은 공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고도 남는다고 한다.

공장의 기술자들과 로동자들은 제품의 질을 높이는데서 선차적인 문제는 원료의 질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원료보관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여 지금은 사시장철 싱싱한 산과일들을 원료로 리용하고있었다.

이어 우리는 지배인의 안내를 받으며 생산현장들도 돌아보았다.

공장에서 나오는 제품의 가지수는 헤아릴수 없었다.




돌배술, 찔광이술, 도토리술, 머루술, 찔광이단물, 머루단물, 다래단물, 찔광이차, 삼지구엽초차, 가시오갈피차, 찔광이과자, 도토리단졸임, 찔광이단절임, 다래단절임…

도토리모양, 다래모양, 머루모양 등 여러가지 산과일종합단묵들을 바라보던 우리의 눈길은 제품들마다에 뚜렷이 새겨진 《황금산》이라는 상표에서 떠날줄 몰랐다.

황금산.

한자한자 되새겨볼수록 창성땅의 높고낮은 산발들을 오르내리시며 황금산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리여오고 창성군인민들이 황금산, 보물산의 력사를 영원히 빛내여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자욱이 되새겨져 가슴이 뜨거워졌다.

산골군인민들의 생활을 두고 그처럼 마음쓰시며 남부럽지 않게 내세우시려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기울이신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손길에 떠받들려 오늘은 산골군의 자그마한 공장이 이렇듯 원료걱정을 모르는 《원료부자》,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산과일가공의 본보기공장으로 전변될수 있었다.

《황금산》상표를 단 창성특산물들은 결코 산열매가 많고 그 맛이 좋아 이름난것이 아니였다.

그것은 절세위인들의 인민사랑의 위대한 결정체였다.

《우리들은 산과일가공에서는 창성식료공장이 패권을 쥐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에 높은 생산성과로 보답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말씀을 언제나 심장에 간직하고 인민들의 수요가 높은 질좋은 산과일가공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해내겠습니다.》

이것이 어찌 한 일군의 목소리라고만 하랴.

이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모두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주신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자기 지방원료에 의거한 특산물을 더 많이 생산하여 황금산의 새 력사가 펼쳐진 창성의 자랑을 온 나라에 더욱 크게 전할 열의에 넘쳐있었다.

황금산, 보물산자랑이 넘치는 공장을 떠나는 우리의 귀전에는 이 공장 종업원들이 부르는 《황금산타령》의 노래소리가 들려왔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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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주 | 집 | 기자        [2021-05-19]
순수하고 정갈한 우리말과 글로만 된 상품이름들과 상표들이 너무 마음에 끌립니다. 무엇을 하나 만들어도 국내산원료로 다양하게 과일가공품을 만들어 인민에게 공급하니 민족성이 빛나 더욱 좋습니다. 그러나 외세가 모든걸 지배하는 남조선에서는 과일가공품도 수출용으로 만들어 다 외국으로 팔려나가 인민들은 맛볼새도 없습니다. 대신 외국의 부르죠아자본가들이 명당자리에 대형음식점과 식당들을 독점점거해 차지하고 상점에는 온갖 식료품들을 높은 가격에 팔아 일부 돈있는 상류층만 호의호식합니다. 대다수 인민들은 뒤골목의 협소하고 위생상 불결한 장마당이나 다닥다닥 붙은 빈민촌가게들에 처량하게 모여삽니다. 늙은 할머니가 남새 몇가지를 놓고 하루종일 길거리에 처량하게 앉아있어도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습니다. 남조선은 시간은 많고 할일없어 길거리를 배회하며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차고넘쳐 거리마다 사람바다를 이룹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 외국자본가나 그에 매여있는 재벌소유로 건물의 온갖 상품들을 구경만하러 다니는 구경군이며 생산과 소유의 주인이 되지 못하고있고 향유자로는 더욱 되지 못합니다. 그나마 중소기업체들이 개성공단에 들어가 살만했는데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악행으로 파산되였지요. 빈부의 차이가 극심하고 남조선인민들의 가긍한 처지가 불쌍하게 안겨와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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