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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4월 20일
 

지체하신 시간

 

어느날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어느 한 건설장을 지나게 되시였다.

차창밖에 눈길을 주신채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건설장을 가리키시며 저기 바라보이는것이 극장건설장이 아닌가고 물으시였다. 동행한 일군이 그렇다고 대답을 올리자 그이께서는 그럼 거기에 들렸다 가자고 하시였다. 그렇지 않아도 바쁜 일정때문에 마음을 바재이던 일군은 극장건설장은 다음 기회에 보아주셨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무리 해야 할 일이 많고 시간이 바빠도 극장건설장은 꼭 보고 가야 하겠다고, 다른 일과 달라서 로동계급에게 새 극장을 건설해주는 일인데 여기까지 왔다가 어떻게 그냥 가겠는가고 하시며 지나오신 길로 차를 돌리도록 하시였다.

극장건설장에 도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기저기에 자재들이 널려있는 험한 길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건설현장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극장이 요란하다고, 이 극장이 평양에 있는 어느 한 극장보다 크고 형식도 새롭다는데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못내 기뻐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극장을 현대적으로 빨리 건설하여야 한다고, 극장이 완공된 다음에는 그앞의 공지에 극장과 조화를 이루도록 공원을 꾸려야 하겠다고 뜨겁게 이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원에 놓을 유희시설들과 그것을 갖추기 위한 방도에 대해서까지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후에야 건설장을 떠나시였다.

비록 바쁘신 걸음을 지체하시였지만 훌륭히 꾸려진 문화정서생활기지에서 행복의 웃음꽃을 한껏 피울 인민들을 생각하시는듯 위대한 장군님의 안광에는 만족의 빛이 떠날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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