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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4월 9일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며

 

어느해 초겨울 인민군부대의 한 초소를 찾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일기조건이 매우 불리한 속에서도 실전과 같이 진행하는 군인들의 훈련을 보아주시였다.

민첩하고 날랜 동작으로 전투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는 군인들의 용감하고 씩씩한 훈련모습을 주의깊이 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시종 기쁨에 겨워계시는 그이의 모습은 사랑하는 아들딸들의 용맹에 대견함을 금치 못해하는 친어버이 모습 그대로였다.

훈련이 끝나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인들의 훈련성과를 축하해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위대한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훈련도 하고 기념사진까지 찍는 영광을 지닌 병사들은 너무 기뻐 어쩔줄 몰랐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얼굴마다에 웃음꽃이 넘실거리는 병사들을 대견스레 바라보실 때였다.

그들의 얼굴에 웃음이 사라지고 눈물방울이 맺히기 시작하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 떠나셔야 할 시각이 다가왔다는것을 느꼈기때문이였다. 석별의 정을 나누지 않으면 안될 그 시각 병사들의 마음은 이제 헤여지면 최고사령관동지를 언제 다시 만나뵈올가 하는 생각에 젖어들고있었다.

그러는 그들의 심정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촬영대에 서있는 병사들을 향하여 오늘 훈련에 참가한 군인들은 다 앞으로 나오라고 다정히 이르시였다.

순간 촬영대가 움씰거리기 시작하였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군인들이 와르르 밀려내려와 위대한 장군님을 옹위하여 성벽처럼 둘러섰다.

눈물을 흘리며 어깨를 떠는 병사들의 등을 다정히 두드려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들가운데는 중대장도 있고 소대장도 있고 사관들과 나어린 병사도 있다고, 모두 용감하게 훈련을 잘하였다고 하시면서 동무들은 모두 영웅감들이라고, 훈련을 더 잘하여 꼭 영웅이 되기를 바란다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값높은 평가와 크나큰 믿음이 어린 그이의 가르치심을 새겨안으며 일군들은 조국수호전에서 한몫담당할 우리 병사들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이 얼마나 뜨거운가를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이윽고 그이께서는 지휘관들에게 영웅중대, 영웅소대로 꼭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하시고서야 그곳을 떠나시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 타신 야전차는 점점 멀어져가고 날씨는 맵짰지만 병사들의 가슴은 위대한 령장의 병사가 된 한없는 영예와 긍지, 무적의 용맹과 기상을 남김없이 떨치는 영웅으로 자라날 굳은 맹세로 용암마냥 끓어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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