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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4월 12일
 

살구꽃을 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화창한 4월과 함께 더욱더 절절해지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나는 만수대동상을 찾아 거리에 나섰다.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정히 들고 만수대언덕으로 향하던 나의 눈앞에는 도로옆에 활짝 핀 살구꽃들이 류다른 정서를 불러일으키며 아름답게 안겨왔다.

얼마나 마음흐뭇한 자연풍경인가.

봄이면 꽃들이 만발하여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여름이면 무르익은 노란 열매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하며 가을이면 단풍든 잎새들이 거리의 풍치를 더해주는 살구나무들.

꽃과 열매, 그리고 단풍!

이렇게 뇌이며 걸음을 옮기던 나의 생각은 느닷없이 깊어졌다.

꽃을 보며 열매를 그려보는 사람들은 많아도 꽃을 보며 그 꽃을 피워주고 열매를 무르익혀주는 해빛의 고마움에 대하여 생각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것이다.

바로 살구꽃핀 이 거리에는 해빛과도 같으신 어버이수령님의 따스한 사랑의 손길이 어려있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어버이수령님께서 하신 말씀이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그날 차창밖으로 살구나무들이 흘러가는데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동행한 일군에게 공사를 하면서 살구나무가 상하지 않게 해야겠다고 다심히 이르시였다.

꽃피는 가로수로는 살구나무가 좋다고 하시면서 살구나무가 주는 세가지 풍경까지 하나하나 꼽아가신 어버이수령님.

이렇듯 한떨기 꽃을 보시여도, 한알의 열매를 보시여도 우리 수령님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인민들이 있었고 후대들이 있었다.

그래서 외국방문의 나날 그 나라의 살구맛이 좋다고 하시면서 살구나무모를 조국으로 가져가면 좋겠다고 하시였고 그 나라의 일군들이 살구나무품종가운데서 제일 좋은것을 골라 선물로 올렸을 때에는 그것을 중앙식물원에 보내주시면서 우리 나라의 기후풍토에 맞는 새로운 품종으로 만들데 대하여 세심히 가르쳐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우리 조국땅에 새로운 살구나무가 생겨나게 되였을 때에는 나무이름을 평양백살구나무로 부르도록 해주신 어버이수령님.

어찌 그뿐이랴.

언제인가 살구나무를 가로수로 심으니 아이들이 열매를 따먹어서 걱정이라고 말씀올리는 일군을 엄하게 나무람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애들이 누구네 아이들인가고, 다 우리 아이들이라고 하시며 그애들에게 먹이자고 전쟁을 하면서도 과수원을 일구었고 북청회의도 한것인데 가로수에 열매가 달려 아이들이 먹게 되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정녕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온갖 심혈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인민사랑의 한평생이 어려있어 이 땅에는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꽃이 끝없이 피여나고 창조의 열매들이 주렁진것 아니던가.

그렇다.

자연의 꽃들은 계절에 따라 피고지지만 우리 수령님의 인민사랑의 꽃은 세월의 언덕을 넘어 오늘도 이 땅에 만발하고있거니 우리 이 거리를 오가며 어찌 활짝 핀 살구꽃들을 무심히 볼수 있으랴.

만수대언덕으로 오르는 나의 가슴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경모의 정으로 더욱 세차게 끓어올랐다.

- 인민을 위해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사랑을 인민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못 잊는다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천만인민에게 만복의 별세상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 그 은정이 있어 우리의 거리는 언제나 봄날처럼 따뜻하고 아름답다고.

안 영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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