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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5월 10일
 

《봄향기》

 

보람찬 하루일을 마치고 무궤도전차에 몸을 실었을 때였다.

차창밖을 내다보는 나의 귀전에 뒤좌석에 앉은 두 처녀의 속삭임소리가 들려왔다.

《새로 산 〈봄향기〉화장품이 어떻니?》

《정말 좋아, 피부에 꼭 맞는것 같애.》

《그래? 나〈봄향기〉화장품 제일 좋아.》…

아마도 한창 피여나는 처녀들에게서 화장품은 일상의 화제거리인듯싶었다.

하지만 웬일인지 나의 귀전에는 그들이 주고받던 《향기》라는 말이 깊은 여운을 안고 울려왔다.

《봄향기》.

무릇 봄향기라고 하면 해빛 따스한 봄날의 아름다운 꽃향기를 떠올리게 된다.

그 부름도 유정한 《봄향기》라는 이름은 바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신의주화장품공장에서 생산되는 화장품에 지어주신 이름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외국방문을 마치시고 조국으로 돌아오시는 첫 걸음으로 신의주화장품공장을 찾으시였던 날도, 그리고 비누직장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건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오시였던 날도 추운 날이였다.

이 땅에 내리는 찬눈비는 자신께서 다 맞으시고 사랑하는 인민에게는 행복의 봄날만을 안겨주시려 끝없는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이 《봄향기》라는 화장품이름에도 실려있지 않는가.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인민사랑과 헌신의 로고가 비껴있는 《봄향기》는 오늘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혜로운 사랑속에 내 조국강산에 더욱 짙어가고있다.

신의주화장품공장을 찾으시여 공장에서 《봄향기》화장품에 대한 인민들의 호평이 대단하고 수요가 높다고 하여 절대로 자화자찬하지 말고 《은하수》화장품을 비롯한 우리 나라 화장품들과 세계적으로 이름난 화장품들을 대비적으로 분석하여보면서 공장제품들의 질을 새롭게 갱신하고 수요자의 기호와 년령, 체질별특성에 맞게 품종을 늘여나가기 위한 연구사업을 부단히 심화시켜야 한다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렇다.

내 조국에 계절이 따로 없이 차넘치는 《봄향기》는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인민사랑속에 차넘치는 사랑의 향기, 행복의 향기이다.

경공업성 부원 김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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