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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4월 26일
 

나의 소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화시기에 다른 나라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를 날리는 사람들은 체육인들밖에 없으며 우승의 금메달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세계에 떨치는것은 체육인들의 성스러운 임무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는 과연 언제였던가?

생활에서 누구나 때없이 부닥치게 되는 물음이다.

아마도 사람들은 국제경기에서 1등을 쟁취한 체육인인 나에게 있어서 제일 행복하였던 때는 영예의 시상대에 오르던 순간일것이라고 생각할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 제일 행복했던 시각은 결코 그 시각이 아니다.

나는 지금도 주체103(2014)년 10월에 있었던 일을 잊을수가 없다.

그때 국제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다른 나라에 가있던 나는 참으로 꿈같은 소식을 전해듣게 되였다.

자나깨나 뵙고싶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17차 아시경기대회와 세계탁구선수권대회들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선수들과 감독들을 만나주신 자리에서 내가 국제경기때문에 다른 나라에 가있어 영광의 자리에 참가하지 못했다는것을 아시고 돌아오면 꼭 만나주시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해주시였다는것이 아닌가.

그 소식을 듣고 나는 조국으로 돌아갈 시각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러나 정작 조국에 도착한 순간 나는 애써 자기를 다잡으려고 하였다.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어떻게 응당 하여야 할 일을 한 평범한 처녀탁구선수를 위해 하신 약속까지 일일이 다 지켜주실수 있으랴 하는 생각이 갈마들어서였다. 하지만 오직 그이께로만 달리는 마음을 정녕 그 무엇으로 달랠수 있단 말인가.

그런데 그렇게도 간절히 기다리고기다리던 영광의 그 시각이 정말로, 그처럼 빨리 올줄이야 어이 알았으랴.

주체103(2014)년 10월말 평양시민들과 함께 새로 개건된 5월1일경기장에서 진행된 국가녀자축구종합팀과 월미도녀자축구팀사이의 녀자축구경기를 관람하고 나오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한 일군을 찾으시여 전번에 김정선수를 만나지 못했는데 그가 왔는가고, 왔으면 빨리 데려오라고 말씀하시였다는것이였다.

그 말씀을 전달받고 어떻게 한달음에 그이께서 계신 곳으로 달려갔던지 지금도 잘 생각나지 않는다.

정중히 인사를 올리는 나를 정답게 맞아주신 그이께서는 경기에서 이룩한 자그마한 성과를 다시금 높이 평가해주시고나서 자신의 곁에 다정히 세우시고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세계탁구녀왕과 함께 찍어주신 뜻깊은 기념사진들과 더불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범한 처녀탁구선수와 찍어주신 사연깊은 기념사진이 력사에 새겨지게 되였다.

나는 꼭 꿈을 꾸는것만 같았다.

이 세상의 모든 행복은 내가 다 독차지한것만 같았고 세상사람들모두가 나를 부러워 바라보는것만 같았다.

그날 나는 똑똑히 알았다.

선수들과 감독들, 부모형제들은 국제경기에 참가한 나에게서 1등의 소식이 오기를 바라고있었지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경기를 끝마치고 돌아올 처녀탁구선수에게 한생에 잊지 못할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시려고 기다리고계시였다는것을.

이런 생각이 갈마들수록 세상에 나처럼 행복한 체육인이 정녕 어디에 또 있으랴 하는 자부로 가슴이 부풀어올랐다. 지어 이 행복의 순간이 영원하였으면 하는 엉뚱한 생각까지 하였었다.

꿈만 같던 그 순간이 아직도 어제만 같은데 세월이 흘러 나도 이제는 4살잡이 아들애를 거느린 어머니가 되였다.

당에서는 조국을 빛내이는 훌륭한 선수들을 키워내라고 나를 탁구감독으로 내세워주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세계의 하늘가에 람홍색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릴 조국의 장한 딸들, 녀성탁구선수들을 더 많이 키워 그이앞에 내세우고 기쁨을 드리자, 이것이 나의 불타는 소원이고 맹세이다.

4. 25체육단 탁구감독 인민체육인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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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가 | 로씨야 | 연구사        [2021-04-26]
창공높이 날리는 람홍색공화국기를 바라보며 사람들은 애국의 한마음 가다듬는것이다. 그 기폭이 머나먼 이역의 하늘가에 날릴때면 우리의 심장은 강대한 조국의 공민이라는 자부로 부풀고 끝없는 민족적긍지로 가슴설레이는것입니다. 우리의 영예이고 자랑인 공화국기발을 창공높이 날리는 그들이 바로 체육인들입니다. 마라손녀왕 정성옥선수의 심장의 웨침이 그러했고 기사의 주인공 김정선수가 썼듯이 우리의 체육인들이 경기마다에서 이기고 람홍색공화국기를 세계의 하늘가에 높이 날릴수 있은것은 바로 자애로운 어버이품속에서 슬기와 용맹을 키워왔고 사랑과 영광을 받아왔기때문입니다. 훌륭한 기사에 뜨거운 지지를 보냅니다. 세계의 하늘가에 람홍색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릴 조국의 장한 딸들, 녀성탁구선수들을 키워내고 있는 김정선수, 아니 감독동지의 모습을 화면으로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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