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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4월 11일
 

푼두골의 비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화창한 4월의 봄명절을 맞으며 각계층 근로자들이 만경대를 찾고있다.

그들에게 나는 만경대와 관련한 가지가지의 이야기를 해주군 한다.

그중에는 푼두골의 비석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만경대고향집에서 만경봉으로 오르는 길을 따라 얼마간 가느라면 푼두골이라고 부르는 곳이 있다.

한때 이곳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증조부모님의 분묘가 있었다.

그앞에는 김보현선생님의 체취가 슴배인 옛 비석도 있었다.

비석에는 만경대일가분들의 이름이 모두 새겨져있었지만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만은 없었다.

해방된 이듬해인 주체35(1946)년 봄 어느날 만경대고향집을 찾으시였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사연에 대해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주체27(1938)년 어느날 김보현선생님께서는 두분의 분묘앞에 소박한 비석을 세우시였다.

비석뒤면에는 손자분들과 증손자분들, 지어는 외손자분들의 이름까지 주런히 다 새겨졌지만 맏증손자분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만은 새겨질수가 없었다.

당시로 말하면 위대한 수령님께서 백두산밀영에 혁명의 사령부를 두시고 맹렬한 군사정치활동을 벌려나가시던 시기였다.

주체26(1937)년 6월 력사적인 보천보전투와 간삼봉전투에서 커다란 승리가 이룩됨으로써 일제식민지통치체제는 밑뿌리채 뒤흔들리고있었으며 도처에서 만신창이 되도록 얻어맞은 일제놈들은 김일성장군님의 존함만 들어도 넋을 잃고 쥐구멍을 찾았다.

일제놈들자체가 산간오지의 철없는 아이들까지도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을 외우며 그이를 해방의 구성으로 흠모하고 따른다고 비명을 지른 사실도, 장백현의 한 경찰우두머리가 취재하러온 기자가 내민 명함장에 《김일신》이라고 쓴 이름을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으로 잘못보고 《악》소리 한마디를 지르고는 기절해넘어졌다는 이야기도 이즈음에 생겨난것이다.

이처럼 천출위인이신 우리 수령님의 존함만 들어도 벌벌 떨던 일제는 선조의 묘비에 자손의 도리로서 항렬에 따라 이름을 새기는 조상전래의 풍습마저도 지킬수 없게 책동하였다. 지어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이 비석에 새겨질가봐 비석자체를 세우지 못하게 발악하였다.

그리하여 선조분들의 비석에는 끝끝내 맏증손자분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이 새겨지지 못하였던것이다.

나는 참관자들에게 그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이렇게 말하군 한다.

- 자그마한 농촌마을 뒤동산의 소박한 비석에 새겨지는 백두산청년장군의 존함앞에서도 그처럼 벌벌 떨던 일제의 가련한 꼬락서니는 그대로 하늘이 낸분이신 우리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앞에서 종말을 고해가는 《대일본제국》의 초라한 몰골이였다.

일제는 비록 비석에 존함을 모시지 못하게 갖은 비렬한 책동을 다하였지만 우리 수령님은 태양의 존함과 더불어 겨레의 심장마다에 뜨겁게 새겨져 온 누리에 길이길이 빛을 뿌리게 되였다.

강사 김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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