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인민사랑의 뜨거운 화폭
저금통장!
흔히 가정들에나 사람들에게는 현금을 저축해두었다가 그것을 다시 꺼내쓰는데 필요한 저금통장이 있다.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평안남도 평원군 원화협동농장의 혁명사적관에는 우리
우리 공화국공민 누구나가 사용하고있는 보통저금통장과 조금도 차이가 없는 수수한 저금통장이다.
그 저금통장의 마지막란에는 이렇게 기록되여있다.
《1994. 6. 8 출금 105 318. 65, 잔고 0》
력사를 되새겨보아도 그렇고 오늘의 세계를 둘러보아도 한 나라 수반의 저금이 《0》이라는 실례를 알지 못한다.
만인의 심금을 울리여주는
어느해인가 원화협동농장에서는
그후 원화협동농장에서는 10년동안 저금해두었던 분배몫인 105 318원 65전이 기입된 저금통장을
이 사실을 아시고 저금액수를 혼자소리로 외워보시던
이 많은 분배를 어디에 다 쓸가라고 하시며 흥그러워지는
이렇게 되여
비록 저금통장은 비였지만 거기에는 우리 인민들이 누리는 모든 행복이 비껴있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우리
하기에 나는 늘 이렇게 말하군 한다.
우리의 모든 영광과 행복은 인민을 위하여
김 수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