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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3월 14일
 

국산화, 재자원화는 경제발전의 중요한 동력

 

- 경공업성 일군들과 《조선의 오늘》 기자가 나눈 대담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공업부문에서는 공장들을 지식경제시대의 본보기공장으로 꾸리고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실현하며 생산을 활성화하여 소비품에 대한 인민들의 수요를 보장하여야 합니다.》

최근 공화국의 경공업부문에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결정을 높이 받들고 설비와 원료, 자재를 국산화, 재자원화하기 위한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있다.

얼마전 그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싶어 우리는 경공업성의 일군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지금 경공업부문에서 설비와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실현하는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지 않는가.

국장; 그렇다. 경공업부문에서 설비와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는 경공업의 자립적토대와 힘을 보다 강화하여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사업에서 매우 절실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새 공장을 일떠세우거나 설비들을 현대화하자고 해도, 현존생산토대를 최대한 리용하자고 해도 자체의 기술과 자원에 의거해야 성과를 기대할수 있다. 그리고 생산에 필요한것을 자체로 보장할 때 그 어떤 제재와 경제파동에도 제약을 받지 않고 경공업공장들을 만부하로 돌릴수 있다.

재자원화도 생산장성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재자원화는 보다 적은 자금과 자재, 로력으로 더 많은 제품들을 창조할수 있게 한다. 생산과정에 나오는 페기물을 회수하여 생산에 리용해도 얻는 소득은 실로 크다.

또한 재자원화는 그 원천이 무진장한것으로 하여 자원을 절약하면서도 생산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방도로 된다.

기자; 국산화, 재자원화에서 어떤 사업들이 추진되고있는지 그에 대해 이야기해주었으면 한다.

부국장; 지금 전국의 경공업공장들에서는 국산화, 재자원화를 자기 단위의 발전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로 보고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방직기계공업관리국에서는 방직공장들에서 요구하는 수압직기조종기판을 자체로 제작하였고 신발공업관리국에서는 신발창과 신울, 광택제, 접착제 등 신발생산용원료, 자재들을 자체로 만들어냈다. 또한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평양인견사공장에서는 세척제와 균염제, 중성비누와 유제를 비롯한 화학보조자재들을 국산화하여 천생산원가를 줄이였다.

재자원화가 경공업발전의 동력으로 되게 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큰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평양화장품공장에서는 최근에만도 수십가지의 원료와 자재를 국산화, 재자원화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였는데 공장에서 페유, 페효모, 파수지, 파지 등을 최대한 리용하여 생산하고있는 세척화장품과 기초화장품, 용기들만 해도 20여가지에 달한다.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에서는 수십t의 파수지를 원료로 리용함으로써 생산원가를 40%까지 줄이였으며 류원신발공장에서는 영구자석에 의한 철분제거기 등을 제작설치하여 파수지를 신발창생산에 리용하고 작업과정에 나오는 합성가죽부산물로 바닥창자재의 적지 않은 몫을 해결하고있다.

한편 평양곡산공장에서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우리 식의 물엿생산공정을 확립함으로써 당과류생산을 중단없이 내밀고있으며 평천일용필수품공장에서도 수지기와와 수지마대를 생산할수 있는 토대를 갖추어놓고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울리고있다.

이 과정에 여러 경공업공장들의 현대화가 적극 추진되고 가격이 눅으면서도 품질이 담보되는 제품들이 수많이 개발되였다.

기자; 이야기를 듣고보니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결정을 높이 받들고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이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었다는 생각이 든다.

부원; 옳은 말이다. 지금 우리 경공업성의 일군들부터가 구태의연한 사업태도와 일본새, 낡은 타성에서 벗어나 자기 부문사업을 자신들이 책임지는 관점을 가지고 일해나가고있다. 그리고 각종 인민소비품전시회를 통하여 공장들사이의 기술교류, 경험교환을 자주 조직하고 아래단위들의 새 제품개발도 힘있게 밀어주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가고있다.

뿐만아니라 여러 경공업공장들에서도 새 기술, 새 제품개발이 대중적인것으로 되여 누구라없이 착상과 발명, 창의고안을 내놓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최근년간 우리 경공업부문에서 이룩된 국산화, 재자원화의 성과는 자체의 기술과 국내의 자원에 의거하는 길만이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한의 실리를 얻고 우리 인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제품들을 마음먹은대로 생산할수 있는 지름길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기자;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이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큼직한 성과들을 이룩하리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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