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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유적 천주사

 

천주사는 평안북도 녕변군 녕변읍에 있는 조선봉건왕조시기(1392년-1910년)의 절이다.

아름다운 경치와 유난히 붉게 피는 진달래로 하여 관서8경의 하나로 알려진 약산동대의 동남쪽 산허리에 자리잡고있는 천주사는 1684년에 처음 세우고 1722년에 개건되였다.



철옹성축성비에는 1684년에 옛성을 고쳐쌓으면서 천주사를 세웠는데 그 건물이 80여칸이라 하였다.

오늘 천주사에는 중심건물인 보광전과 그 맞은편의 천주루 그리고 안마당 량쪽에 몇채의 부속건물이 남아있다.



천주사는 산비탈면에 지으면서 필요한 축대들을 여러겹 쌓았다.

앞마당과 천주루사이에는 높이 3. 4m에 달하는 2단의 축대가 있고 천주루와 보광전사이에는 3단으로 높이 3. 9m의 축대를 쌓았다.

그리하여 앞마당에서 보광전까지에는 높이 7. 3m에 달하는 5단으로 된 축대가 있다.

보광전은 정면 3간(10. 28m), 측면 2간(6. 95m)의 겹처마합각집이다.

약간 배부를사한 두리기둥우에는 바깥 7포, 안 11포의 포식두공을 짜올렸다.

정면의 문은 기하학적무늬의 국화무늬를 뚫음새김하여 화려하게 꾸몄다.

안에는 부처들이 있다.

천주루는 특색있게 꾸민 다락집이다.

가운데다락을 중심으로 그 량쪽으로 뻗은 복도끝에 앞으로 내민 다락이 날개마냥 련결되였는데 동쪽의것은 《향일헌》, 서쪽의것은 《망월대》이다.

그 량쪽다락뒤로 부속건물들이 뻗었는데 그것은 마치도 옛관청건물인듯 한 느낌을 준다.

이 절간에는 단청그림들이 많다.

그 가운데는 배놀이하는 장면, 쉬는 장면, 전투하는 장면, 산놀이하는 장면, 사냥하는 장면, 장식무늬(천주루의 대들보무늬) 등이 있다.

천주사는 선조들의 높은 건축술과 예술적재능을 보여주는 귀중한 유산으로서 보존관리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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