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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3월 10일
 

연구형대학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이룩한 성과

 

-김일성종합대학 과학부총장과 《조선의 오늘》 기자가 나눈 대담-


기자: 이 시간에는 최근년간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이룩한 과학연구성과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는데 지금 대학을 연구형대학, 세계적인 대학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어떤 사업들이 진행되고있는가.

부총장: 우리 대학에서는 일류급대학건설을 위해 토대가 있고 수준이 있는 학부들부터 세계적패권을 쥘수 있는 연구형학부, 일류급학부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내밀어 그 과정에 전형을 창조하고 그것을 일반화하고있다. 그 전형단위가 바로 물리학부이다.

기자: 김일성종합대학 물리학부라고 하면 국내는 물론 대외적으로도 관록있는 연구집단, 우수한 인재가 많은 단위로 널리 알려져있지 않은가.

부총장: 그렇다.



최근년간에만도 학부의 젊은 학자들이 다른 나라들과의 공동연구과정에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있는것으로 하여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어느 한 나라의 학술잡지는 우리 공화국에서 수준이 높은 대외론문출판의 절반에 해당한 몫을 물리학부가 맡고있다고 발표하였다.

지금도 학부의 여러 학자들이 국제적인 연구기관의 성원으로, 권위있는 국제학술잡지의 심사성원으로 활약하고있다.

기자: 대학사업을 연구형으로 전환시키자면 교육체계부터 혁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와 관련하여서는 어떤 사업들이 진행되고있는가.

부총장: 대학에서는 연구형대학의 특성에 맞는 종합적인 학문구조를 갖추기 위하여 새로운 학부와 연구소, 강좌들을 추가로 내오고 새 학과목들을 가르칠수 있게 과정안을 갱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본과로부터 박사원까지의 련속교육체계를 더욱 완비하고 박사원교육의 질적수준을 훨씬 높이기 위한 사업, 학부와 연구소별로 새 재료, 새 에네르기기술, 첨단 및 핵심기초기술에 대한 개발연구를 심화시키는 사업에도 보다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또한 세계일류급대학들의 과정안과 교육내용, 방법을 연구하며 교원들이 누구나 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을 의무적으로 맡아하도록 조직사업도 짜고들고있다.

기자: 지난시기 대학의 연구사업에서 주목될만한 성과들이 적지 않다고 보는데 그에 대하여서도 이야기해주었으면 한다.

부총장: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불같은 지향을 안고 우리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은 두뇌전, 기술전을 맹렬히 벌려 지난 1년동안에만도 130여건에 달하는 연구론문을 권위있는 국제학술잡지에 발표하였다.

력학부 일반동력학강좌 강좌장 최동철과 교원 김영성, 연구사 황금혁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학술잡지에 기계체조와 관련한 론문을 발표하였으며 수학부의 신영호연구사는 SCI급국제학술잡지에 론문을 발표하여 학계를 놀래웠다.

물리학부 빛전자연구소의 임성진박사와 물리응용연구소의 정광혁박사를 비롯한 연구집단도 물리학분야의 중요한 과학적문제를 밝힌 론문을 발표하여 학계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화학부를 비롯한 여러 학부의 교원들과 연구사들도 지혜와 열정을 바쳐 집필완성한 많은 연구론문들을 권위있는 학술잡지들에 발표하였다.

이밖에도 대학에서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여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에 들이닥친 자연의 대재앙과 관련하여 태풍과 큰물피해로부터 주민지역들과 해안구조물, 시설물들을 보호할수 있는 과학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현지조사와 연구사업이 심화되여 결실을 맺었다.

또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페수의 재자원화기술을 도입하는데 이바지하였으며 평양전자의료기구공장의 통합생산체계와 태양빛발전체계 등을 완성하고 전자의료기구의 개발과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데도 기여를 하였다.

기자: 오늘 이야기를 통해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데서 김일성종합대학이 차지하는 위치와 임무,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것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되였다.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탐구전, 창조전을 힘있게 벌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첫해인 올해 교육사업과 연구사업에서 더큰 성과가 이룩되기를 바란다.

좋은 이야기를 해주어 감사하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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