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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2월 22일
 

류다른 대회참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오랜 기간 혁명을 해오시면서 그가 누구든 일단 동지적관계를 맺으시면 그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호해주시였으며 수천수만의 혁명전사들을 한품에 안아 크나큰 믿음을 주시고 온갖 사랑을 다 베풀어주시였다.》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 기록된 수많은 대회들가운데서 주체49(1960)년 8월 평양에서 진행된 전국천리마작업반운동선구자대회는 류다른 대회참가자가 있은것으로 하여 반세기가 넘은 오늘까지도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다.

그 류다른 대회참가자의 이름은 리근송, 당시 어느 한 종합농장의 기계화작업반 뜨락또르운전수였다.

그의 생전의 회상을 통하여 잊지 못할 그 나날의 이야기를 다시금 돌이켜본다.


* *


심청이의 효성으로 심봉사가 눈을 떴다는 이야기는 착한것을 사랑하고 악한것을 미워하는 우리 인민의 깨끗하고 소박한 마음을 담은 전설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랑속에 광명을 되찾고 삶을 빛내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는 전설이 아니다.

나 역시 어버이수령님의 극진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광명을 되찾은 한사람이다.

나는 타고난 맹인은 아니였지만 작업도중 눈을 심하게 상했고 그로 하여 더는 뜨락또르를 탈수 없게 되였다. 하지만 나는 주저앉지 않고 하루도 빠짐없이 작업반에 나가 반원들을 고무해주었으며 힘자라는껏 그들의 일손도 거들어주었다.

우리 작업반은 천리마작업반의 영예를 쟁취하였고 나는 평양에서 열리는 전국천리마작업반운동선구자대회에 참가하여 토론하는 영광을 지녔으며 다음날에는 주석단에 앉게 되였다.

주석단에 오른 나에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앞을 못보면서도 많은 일을 했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회의 휴식시간에도 나의 손을 꼭 잡으시고 동무의 눈은 고칠수 있을것이라고 하시며 희망을 안겨주시였다.

언제나 락천적으로 살기를 바란다고 하시며 대회 전기간 담당간호원을 붙여주시고 주석단에 오르내리기 불편하리라는것을 헤아려 친히 출입문가까이에 자리까지 정해주신 어버이수령님.

나는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한순간만이라도 뵈올수 있다면 한생을 눈감고 산대도 소원이 없을것 같았다.

그후 나는 어버이수령님께서 보내주신 승용차를 타고 평양에 올라와 병원에 입원하였으며 의료일군들의 지극한 정성에 의하여 마침내 앞을 보게 되였다.

나는 너무도 크나큰 감격과 가슴벅찬 충격으로 하여 저도모르게 자리를 차고 일어서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만세!》를 목청껏 부르고 또 불렀다.

이렇게 나는 어버이수령님의 하늘같은 은정속에 눈을 고치고 마침내 광명을 되찾게 되였다.


* *


리근송은 그후 우리 농민들을 힘든 로동에서 영원히 해방시켜주시려는 어버이수령님의 높은 뜻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주체60(1971)년 2월 전국뜨락또르운전수대회에 그를 또다시 불러주시고 맨 선참으로 토론하도록 배려를 돌려주시였으며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까지 수여해주도록 하시였다.

그는 광명을 되찾아주시고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순결한 애국의 마음을 다 바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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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호 | 서울 | 노동자         [2021-02-22]
정말 부럽습니다. 평범한 트랙터 운전기사가 김일성주석님의 보살핌속에 국가적인 대회에 참가하고 눈을 뜨고 영웅이 되였다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로동자들을 나라의 맏아들로 우대해주는 공화국에서 단 하루, 한시간이라도 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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