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폭포를 보며
《참 희한도 하구나. 저 쏟아져나오는 이불폭포가 멋있구나.…》
얼마전 텔레비죤에서 나오는
정말이지 연분홍색의 이불이 기대를 타고 흘러내리는 모습은 이불폭포라고 말할만도 하였다.
우리 인민들의
돌이켜보면 천만인민을 자력갱생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워주시고 자력갱생의 창조대전에로 온 나라를 불러일으켜주신
우리 로동계급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든 비행기, 새형의 무궤도전차, 지하전동차, 가방폭포, 이불폭포…
자력자강을 주체조선의 영원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힘차게 나아가는 길에서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 우리의 손으로 하나하나 마련한 귀중한 창조물들이기에 그 모든것이 우리 인민에게는 그토록 소중하고 귀중한것이리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전투적기치를 마련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또 우리 인민들에게 얼마나 휘황한 미래를 펼쳐주고있는가.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두리에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 뭉쳐 자력갱생을 부강번영의 보검으로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에 산악같이 일떠섰다.
이런 생각에 휩싸여있는 나의 귀전에는 멋있는 이불들이 쉬임없이 쏟아져내리는
평양시 락랑구역 락랑2동 57인민반 김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