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높은 열의로 들끓는 압록강체육단
《체육강국건설은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당이 중시하는 하나의 전선입니다.》
체육부문에서
얼마전 우리는 공화국의 압록강체육단을 돌아보면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드높은 훈련성과를 안아올 열의에 넘쳐있는 체육인들의 뜨거운 마음에 대하여 더 깊이 알게 되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성대히 진행된 뜻깊은 올해에 나라의 체육기술을 하루빨리 높은 수준으로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의 맨 앞장에 서자는것이 압록강체육단 일군들과 체육인들의 한결같은 마음이고 지향이다.
그 실현을 위해 체육단의 단장, 부단장을 비롯한 일군들은 올해의 목표를 현실성이 있으면서도 모든 선수들과 팀의 실력을 한계단 높이는 방향에서 세우고 훈련장들에 나가 그들의 훈련을 적극 방조하면서 체육인들의 열의를 북돋아주고있었다.
주경식, 리춘경, 유종림, 정인철을 비롯한 책임감독들도 훈련에서 고정격식화, 멋따기를 배격하고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훈련계획을 현실성있게 과학적으로 세운데 기초하여 훈련방법을 개선하고 팀의 전술을 더욱 완성하면서 선수들과 팀의 실력을 계속 높이도록 적극 추동하고있었다.
체육선수들의 열의도 대단하였다. 모두가 세계적인 특기기술을 소유하고 그를 더욱 련마하여 금메달로 나라의 체육발전에 적극 이바지할 불타는 일념을 안고 구체적이면서도 야심적인 훈련계획을 세우고 서로가 더욱 분발해나가고있었다.
우리는 압록강체육단 일군들과 체육인들의 열정넘친 모습에서 조국의 영예를 금메달로 빛내이고 공화국기를 세계의 하늘가에 자랑스럽게 휘날려 어머니조국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해가려는 미더운 체육인들의 애국의 마음을 읽으며 이곳을 떠났다.
본사기자 염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