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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1월 13일
 

아름다운 이야기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대회를 앞둔 존엄높은 자기 당에 영광과 힘을 보태기 위하여 성의와 노력을 다한 우리 당원동지들과 인민들의 드높은 정치적열의는 오늘의 세계에서 도저히 찾아볼수 없는 비상한 혁명성의 분출입니다.》

누구나 알고있는것처럼 지난해 공화국에서는 80일전투가 진행되였다.

이 기간 우리 공화국인민들속에서는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태여났다.

그중 일부를 아래에 소개한다.


《우리 고문아바이》


지난해 10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9차 정치국회의에서 우리 혁명의 력사적인 전환점으로 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투쟁성과로 빛나게 맞이하기 위해 80일전투를 벌릴데 대한 중대한 결정을 채택하였다는 소식에 접한 홍금철로인은 좀처럼 마음을 진정할수 없었다.

그가 평양전기건재공장에서 유능한 기능공으로 일하다가 년로보장을 받은지도 6년세월이 흘렀다.

(비록 년로보장을 받았지만 당 제8차대회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80일전투로 온 나라가 끓어번지는 때에 어떻게 집에만 앉아있겠는가. 나야 공장에서 손꼽히던 기능공이 아닌가.)

다음날 공장을 찾아간 그는 자기의 심정을 터놓았다.

《집에만 가만히 앉아있자니 마음에 걸려 찾아왔습니다. 저야 몇년전까지만 하여도 공장의 기능공이 아니였습니까. 저도 80일전투의 나날에 뭔가 할수 있게 해주십시오. 자재운반이든 프레스작업이든 무엇이나 맡겨주십시오.》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그마한 보탬이라도 주려는 그의 마음은 강렬하였지만 공장에서는 그의 년세를 고려하여 적극 만류하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주저앉을 홍금철로인이 아니였다.

그는 집에서 작업장갑을 비롯한 지원물자와 작업공구들을 성의껏 준비해가지고 80일전투기간 여러차례나 공장에 나가 전투에서 혁신하고있는 로동자들을 고무해주었다.

뿐만아니라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장을 찾아가 갓 입직한 신입공들에게 기대다루는 법도 차근차근 가르쳐주면서 그들이 오랜 기능공들 못지 않게 계획을 넘쳐수행하도록 이끌어주었다.

일흔을 가까이하지만 사회와 집단을 위한 값높은 생의 자욱을 계속 이어가는 그를 두고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누구나 《우리 고문아바이》라고 정답게 부른다.


오늘도 벗지 않은 군복


황해남도 은천군 덕천리에서 살고있는 정봉환의 생각은 착잡하였다.

(모두가 80일전투에 떨쳐나섰는데 나라의 은혜를 받아안기만 한 내가 무슨 일을 해야 조금이라도 보탬을 줄수 있을가?)

영예군인으로서 불편한 몸이지만 지난 시기에도 사회와 집단을 위해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한 정봉환이였다.

군복은 벗었어도 마음속의 군복은 벗을수 없다고 하면서 군사복무의 나날처럼 살기 위해 노력해온 그였기에 80일전투가 시작되자 격전장에 나선 병사마냥 마음의 신들메를 바싹 조이며 일감을 놓고 고심하는것이였다.

다음날부터 80일전투기간 그는 집에서 부지런히 영농물자들을 마련하여 은천군 덕천협동농장에 보내주었다.

귀중한 청춘시절을 조국에 바친 그가 이렇게 하지 않는다고 누가 탓할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을 걸을 때처럼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해 애쓰는 그의 모습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졌다.


축하의 꽃다발


지난해 11월초 평양시 중구역 동안1동에서 살고있는 리광식, 조동숙로인의 가정에는 갖가지 꽃들이 활짝 피여나고있었다.

겨울이 시작되는 절기에 피여난 꽃들에는 이런 사연이 있었다.

주체109(2020)년 9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수도의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주신 공개서한을 받아안던 날 리광식, 조동숙로인내외는 온밤 격정으로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당의 걱정과 보살핌의 손길로, 수도 평양의 따뜻한 정으로 피해지역 인민들을 극진히 위로하고 한시바삐 재난을 털어버리도록 정성다해 지원하고 투쟁할것을 수도의 당원들에게 절절히 호소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꿈결에도 사무쳐왔기때문이였다.

그때부터 그들은 성의껏 지원물자를 마련하여 수도당원들이 달려나간 피해복구전투장으로 보내주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전투원들에게 바치는 자기들의 지성이 부족한것만 같았다.

로인내외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완공의 보고를 올리고 수도로 돌아오는 당원들에게 자기들이 직접 키운 꽃송이로 축하의 꽃다발을 엮어 안겨주기로 하였다.

그들의 지극한 마음을 담아 꽃들이 앞을 다투어 피여났던것이다.

11월 20일 평양에 도착한 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을 열렬히 맞이하는 수많은 시민들속에는 온갖 정성을 다해 키운 꽃으로 엮은 수십여개의 축하의 꽃다발들을 가지고 나온 리광식, 조동숙로인내외의 모습도 있었다.


* *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안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장으로 향한 행로에서 발휘된 우리 인민의 아름다운 사상정신적풍모는 이 세상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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