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앞서나가는 사람들 (1)
- 교육위원회 일군과 《조선의 오늘》 기자가 나눈 대담 -
기자: 지난해에 공화국의 미더운 대학생들이 세계적인 두뇌경쟁무대라고 할수 있는 《코드쉐프》도전경연에서 련이어 조국의 영예를 떨친 소식은 우리 인민들을 크게 고무해주었다.
이 시간에는 그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
먼저 《코드쉐프》도전경연에 대하여 알고싶다.
일군: 《코드쉐프》도전경연은 세계적으로 1부류에 속하는 인터네트프로그람경연들중의 하나이다.
중국과 로씨야, 인디아, 일본, 미국, 프랑스 등 세계 80여개 나라와 지역의 대학생 수만명이 참가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국제적인 인터네트프로그람경연인 《코드쉐프》도전경연은 인터네트상에서 10일동안에 제시된 8~10개의 프로그람작성문제를 누가 더 정확하게 빨리 풀었는가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는 방법으로 진행되고있다.
매달 진행되는 이 국제적인 인터네트프로그람경연에는 많은 나라의 프로그람전문가들과 대학생들이 참가하고있다.
이 경연은 해당 나라의 교육수준과 지적잠재력을 가늠해볼수 있게 하는 경연으로서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
기자: 우리 나라에서는 언제부터 이 경연에 참가하고있으며 어떤 성과들을 이룩하였는가?
일군: 우리 나라의
지난해에도 우리의 대학생들은 프로그람작성분야에서 세계를 디디고 올라설 야심만만한 배짱을 지니고 《코드쉐프》도전경연에 참가하여
특히 지난해 10월 2일부터 12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된 경연에서는
기자: 지난해에 7련승을 쟁취한
일군: 《코드쉐프》도전경연들에서 뛰여난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해온
지난해 6월에 도전경연에 참가한 수학부 최은성학생이 영예의 우승을 쟁취함으로써 인터네트상에 우리의 국기를 높이 띄웠다.
수학부 전금성, 김송복학생들은 지난해 7월 80여개 나라와 지역의 3만 1 000여명의 대학생들과 프로그람전문가들이 참가한 경연에서 단연 1등을 한데 이어 8월에도 련속 우승을 쟁취하였다.
지난해 9월 4일부터 14일까지 80여개 나라와 지역의 대학들에서 2만 1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코드쉐프》도전경연에 참가한 수학부 문학범학생은 240시간에 걸치는 경연전기간 철야전을 벌림으로써 또다시 1등을 쟁취하였으며 련이어 10월에도 경연에 참가하여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11월 6일부터 16일사이에 진행된 도전경연에 참가한 수학부 김송복학생도 1만 5 000여명의 도전자들과 인터네트상에서 치렬한 두뇌전을 벌려 제시된 문제를 모두 풀고 우승하였다.
12월에 경연에 참가한 문학범학생은 제시된 문제들을 제정된 시일안에 정확히 풀고 또다시 인터네트상에 공화국기발을 띄움으로써 올해에 3차례에 걸쳐 1등의 영예를 지니였다.
그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