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로
날자별열람
주체110(2021)년 1월 12일
 

애용하시던 사진기

 

주체37(1948)년 2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부르심을 받고 수령님의 저택으로 달려가는 만경대혁명학원 원장의 마음은 즐겁기 그지없었다.

며칠전 학원에 나오시여 새 학원제복을 입은 원아들을 보시며 그처럼 기뻐하신 수령님께서 아마 그때문에 부르시였을것이라고 생각하였기때문이였다.

그런데 그를 반갑게 맞아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사진기를 내놓으시며 학원에 사진기를 보내주려고 원장동무를 불렀다고 하시는것이였다. 그러시고는 영문을 몰라하는 그에게 당장 좋은 사진기를 구할수 없어 내가 쓰던것을 보내주려고 한다고, 이 사진기로 학생들의 사진을 찍어 집에도 보내주게 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말씀을 받아안는 원장의 가슴은 젖어들었다.

이틀전 열병식에 참가한 만경대혁명학원 학생대렬의 름름한 모습을 보시면서 너무도 대견하시여 오래도록 박수를 쳐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 새 제복을 입은 원아들의 모습을 고향의 일가친척들에게 보여주고싶으시여 그처럼 마음쓰시니 정녕 친아버지인들 이처럼 다심하실가.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에게 학원학생들은 한창 자랄 나이이므로 1년사이에도 몰라보게 자랄것이라고, 때문에 사진을 한번만 찍어보내지 말고 그들이 자라는 모습을 볼수 있게 1년에 한번씩 찍어보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그러시면서 학습과 생활에서 모범적인 학생들에게 영예사진도 찍어주어야 하겠다고, 영예사진을 고향에도 보내게 하고 건국실에도 붙여주면 학생교양에도 좋을것이라고 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주신 사랑의 사진기를 소중히 품에 안고 저택을 나서며 이제 사진기앞에서 기뻐 어쩔바를 몰라할 원아들과 그 사진을 받아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릴 유가족들의 모습을 그려보는 원장의 가슴은 한없이 설레였다.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pinterest로 보내기
google로 보내기
naver로 보내기
kakaostory 로 보내기
flipboard로 보내기
band로 보내기
←되돌이 추천하기

감상글쓰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