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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1월 10일
 

울상이 되였던 9살 꼬마

 

주체78(1989)년 9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궁전의 여러 소조실들을 돌아보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손풍금소조실에도 들리시였다.

뜻밖에도 어버이수령님을 자기들의 소조실에 모시게 된 지도교원과 소조원들은 환호를 올리였다.

잠시후 어버이수령님께서 노래를 한곡 타보라고 이르시자 소조원들은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러드리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손풍금연주가 끝나자 제일먼저 박수를 쳐주시며 학생들이 손풍금연주를 아주 잘한다고, 손풍금소조실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겠다고 하시였다.

너무 기뻐 어쩔줄 몰라하며 발을 동동 구르는 아이들의 얼굴마다에는 눈물이 흘러내리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들의 작은 두볼로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주시며 자 이젠 그만하고 사진을 찍자고, 모두 환하게 웃으라고 하시였다.

이윽고 사진기에서 《찰칵!》 하는 소리가 울리는 순간 울상이 되여 안타까워하는 한 아이가 있었다.

어버이수령님의 가까이에 서려고 철부지들이 헤덤비며 서로 밀치고당기는 싱갱이질속에 제일 나이어린 9살잡이 꼬마가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큰아이들에게 가리워지고말았던것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자신의 뒤에 서있는 꼬마의 울상이 된 모습을 보시고 어린 학생이 가리워져 나오지 않았겠다고 하시며 촬영가에게 모든 학생들이 다 들어가게 사진을 다시 찍자고 이르시고는 키작은 그 학생을 자신의 곁에 세워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손을 꼭 잡은채 꼬마는 웃음을 함뿍 담고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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