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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1월 15일
 

특색있는 민족음식을 봉사하는 식당을 찾아서​

 

공화국에서는 곳곳에 강냉이전문식당들이 생겨나 우리 인민들을 기쁘게 해주고있다.

그 가운데는 평양시 중구역에 자리잡고있는 오탄강냉이전문식당도 있다.

얼마전 우리는 이 식당에서 봉사하고있는 강냉이국수는 그 어디에서도 맛볼수 없는 진미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 수도시민들의 목소리에 이끌려 이곳을 찾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민족음식을 적극 장려하고 발전시켜야 합니다.》

이곳에서 국수를 한번 맛본 사람들은 그 유별한 맛을 잊지 못하여 자주 오탄강냉이전문식당을 찾군 한다.

정문에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 식당의 한 일군은 요즈음은 강냉이국수를 찾는 손님들이 더 늘어나고있다고 하면서 식당안으로 안내하였다.

탐스럽게 익은 강냉이이삭들과 갖가지 강냉이음식사진들로 천정과 벽을 장식하고있는 아담하면서도 특색있게 꾸린 식당안에 들어서니 강냉이국수를 맛있게 들며 웃음꽃을 피우는 사람들의 모습이 여기저기서 안겨왔다.

국수물속에 잠겨있는 노랗고 발이 얇은 강냉이국수와 접시에 따로 담겨져있는 여러가지 국수꾸미들, 자그마한 공기에 곁들여 내는 새빨간 양배추김치물



그 일군의 말에 의하면 강냉이국수는 사람들의 구미에 따라 랭면과 온면으로 봉사하고있는데 어떤 손님들은 랭면으로 먹어야 고유한 제맛이 난다고 하면서 지금처럼 추운 날씨에도 랭면을 청하여 맛있게 든다고 한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강냉이국수를 한상 받아놓고 즐겁게 식사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은 절로 흥그러워졌다.

주방장은 우리에게 손님들이 그처럼 좋아하는 강냉이국수 만드는 방법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몸소 가르쳐주신것이라고 뜨겁게 말하면서 벽에 걸려있는 소개판을 가리켰다.

해설문의 글줄들을 하나하나 읽어내려가는 우리의 놀라움은 컸다.

찬물에 40분정도 담그어 충분히 불군 강냉이국수면을 끓는 물에 3~4분정도 데쳐내고 방안온도의 물에 여러번 씻어 사리를 지어놓아야 한다는것, 사리를 지은 국수면을 그릇에 담고 오이랭국이나 양배추김치물을 부어서 꾸미를 곁들어 내야 한다는것 등 국수사리와 국수물, 꾸미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씌여있는 소개판

새기면 새길수록 맛있는 강냉이국수에 깃든 친어버이의 세심한 사랑이 다시금 가슴뜨겁게 안겨왔다.

강냉이국수에는 국수물에 양배추김치물이 들어가고 꾸미에 양배추볶은것이 들어가야 제맛이 난다고 하시며 강냉이국수꾸미를 만드는 방법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신 위대한 장군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래전에 강냉이국수를 맛있게 만들어 인민들에게 봉사할데 대하여서와 평양시에 강냉이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을 꾸릴데 대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우리 인민들이 식생활을 다양하고 문명하게 하도록 늘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의 웅심깊은 사랑이 수도의 크지 않은 식당에도 어려있다는 생각으로 우리의 마음은 깊은 감동에 젖어들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그 사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지난 기간 이 식당에서는 수십가지의 강냉이음식들을 훌륭히 만들어 인민들에게 봉사하였고 전국적인 강냉이음식경연과 료리경연들에서 우승을 쟁취하였다.

우리는 강냉이국수는 여기가 최고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그 비결을 구태여 묻지 않아도 잘 알수 있었다.

강냉이음식 하나하나에 깃들어있는 친어버이의 사랑을 인민들의 가슴속에 더욱 깊이 심어주려는 자각안고 봉사활동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는 이곳 봉사자들이였다.

우리는 영양가높고 맛있는 강냉이음식들을 인민들에게 더 잘 봉사해주기 위해 지혜와 정열을 바쳐가는 이들의 뜨거운 마음을 한껏 느끼며 식당을 나섰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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