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로
날자별열람
주체109(2020)년 12월 30일
 

소중히 여기라

 

얼마전 나는 사업상용무로 중구역종합양복점 서창조선옷점을 찾았다.

옷점에 들어서니 여러명의 녀성들이 독특한 형태로 지은 아름다운 조선치마저고리를 입고 저저마다 거울속에 비쳐진 자기들의 모습을 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있었다.

칠색령롱한 무지개를 타고 내려온 선녀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방불케 하는 그들을 정겹게 바라보고있는데 이곳 책임자 김수경녀성이 이렇게 말하는것이였다.

《어떻습니까. 보기 좋지요. 저 밝은 웃음이 어찌 아름다움에서만 오는것이겠습니까. 자기것에 대한 소중함과 자기 민족옷에 대한 긍지감에서 피여나는 웃음이 아니겠습니까.》

자기것에 대한 소중함,

참으로 평범하면서도 깊은 의미가 담긴 말이였다.

모든 사물현상에는 그것을 규정하는 본질적특성이 있기마련이다. 그것을 잃으면 본래의 존재가치를 상실하거나 다른것으로 변화된다.

나라마다 민족마다 즐겨입는 옷차림이 있다. 그것이 바로 자기 민족의 슬기와 정서가 깃들어있고 민족의 넋이 반영되여있으며 민족을 구별하는 표징의 하나로도 되는 민족옷이다.

지구상에 수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있지만 자기의것을 지키지 못하여 민족성이 말살되고 제정신없이 사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자기의것을 소중히 여길줄 모르는 사람은 민족성도 버리게 되고 나중에는 남의 풍에 놀아나는 머저리가 되고만다는것은 지나온 력사가 깨우치는 진리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민족의 자주성이 더 높이 발양되고 우리 민족이 창조한 아름답고 고상한 문화와 미풍량속이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 문제를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좌우하는 사활적인 문제로 보시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민족성을 철저히 구현하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걸출한 령도와 헌신의 로고가 있어 끊임없이 발전하는 우리 식의 고유한 문화, 우리 식의 생활풍습과 더불어 우리의 민족옷 조선치마저고리도 더욱더 아름다워지고있는것이 아니랴.

민족적정서가 함뿍 어린 새 치마저고리를 입고 기쁨을 금치 못해하는 우리 녀성들의 밝은 모습을 바라보는 나의 귀전에 이런 목소리가 들려오는듯싶었다.

- 자기의 민족옷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귀중히 간직하라, 여기에 참다운 애국이 있고 더 밝은 래일이 있다고…



중구역 인민위원회 부원 김주향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pinterest로 보내기
google로 보내기
naver로 보내기
kakaostory 로 보내기
flipboard로 보내기
band로 보내기
←되돌이 추천하기

감상글쓰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