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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2월 25일
 

흰눈덮인 계절에 받아안은 사과​

 

어느해 3월초 조국땅 북변에 자리잡고있는 한 제련소의 로동계급은 뜻밖에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보내주신 사과를 받아안게 되였다.

산과 들에 아직 흰눈이 덮여있던 그 계절에 크고 빛갈고운 생신한 사과를 받아안은것이 너무도 꿈만 같아 이곳 로동계급은 행복에 겨워, 사과향기에 취해 모두가 울고웃었다.

그들의 격정어린 모습들을 보는 일군들의 눈앞에는 위대한 장군님을 일터에 모시였던 며칠전의 일이 뜨겁게 돌이켜졌다.

그날 제련소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구내식당에도 들리시여 로동자들의 식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아담하게 꾸린 구내식당의 조리대우에는 김이 문문 나는 따끈한 밥이며 콩음식을 비롯한 여러가지 맛좋고 영양가높은 반찬들과 음식감들이 놓여있었다.

그것을 보시며 저으기 만족해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기에 사과까지 있으면 구색이 맞을것이라고 하시면서 특별히 가꾼 사과를 보내주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목이 꽉 메여올랐다.

자강도가 원래 기후조건으로 과일이 바른 고장이다보니 일군들은 철을 따라가며 로동자들에게 과일을 공급하는것으로 만족하고있었다.

하지만 자강도인민들에 대한 과일공급은 계절에 구애될수 없다는것이 바로 우리 장군님의 관점이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구내식당의 일일창고에도 들리시여 몸소 과일저장실태를 료해하시였다.

그러나 거기에도 각종 산나물과 콩가공품같은것은 있었지만 과일은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못내 서운해하시면서 다시금 일군들에게 인차 사과를 보내주겠으니 보관할수 있게 창고안을 조절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이곳 로동계급이 받아안은 사과에는 바로 이런 다심한 어버이사랑이 깃들어있었다.

이렇듯 따뜻한 사랑이 어린 과일을 받아안은 이곳 로동계급은 사과구럭을 쓰다듬으며 뜨거운 눈물로 두볼을 적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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