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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2월 1일
 

해님의 축복을 영원히 간직하고 살겠습니다​

 

얼마전 제가 살고있는 아빠트에서는 만사람의 축복속에 비전향장기수 할아버지 한분이 백번째생일을 맞이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고 감격에 겨워하는 장호할아버지와 그를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어머니 우리 당의 위대한 사랑의 세계에는 정녕 끝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였습니다.

저는 온 나라가 다 아는 비전향장기수 리재룡의 딸입니다.

다 아는 사실이지만 주체89(2000)년 9월 2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동지적의리에 의해 저의 아버지를 비롯한 63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은 한날한시에 조국의 품에 안기였습니다.

조선로동당에 대한 혁명적신념과 의리를 지켜싸운 비전향장기수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늙은 총각이였던 저의 아버지가 새 가정을 이루었을 때에는 친히 결혼식상까지 보내주시였습니다.

그 불보다 뜨거운 사랑속에 60을 가까이하는 나이에 귀여운 옥동녀를 보게 된 저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위대한 장군님께 뜨거운 감사의 인사와 함께 딸의 이름을 지어주시였으면 하는 소청을 담은 편지를 삼가 올리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저의 부모들이 올린 편지를 보아주시고 뜻깊은 사랑의 친필을 보내주시였습니다.

《온 나라 인민들의 축복속에 태여난 애기이름을 축복이라고 지어줍시다

김정일

2002. 7. 23.》

그때부터 저는 축복이라는 이름과 함께 이 세상 복이란 복을 다 받아안게 되였습니다.



제가 이 세상 부러운것없이 마음껏 희망의 나래를 활짝 펼치라고 아버지장군님께서는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시였습니다.

나날이 더해만 가는 아버지장군님의 사랑속에 저는 키도 마음도 부쩍 자라게 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버지장군님께 자랑하고싶어 유치원시절 삼가 편지를 올리였습니다.

그런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저의 소박한 편지를 보아주시고 사랑의 친필까지 보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저를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행사 대표로 불러주시고 따사로운 한품에 안아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각별한 보살피심속에 저는 김정일소년영예상을 수여받게 되였으며 강반석혁명학원을 거쳐 오늘은 주체교육의 최고전당인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공부하게 되였습니다.

믿음에는 보답이 따르고 사랑에는 충성이 따라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진행된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 참가하였던 그날을 영원히 잊을수가 없습니다.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으로 가득찬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을 들으면서 저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습니다.

그날 김일성광장 주석단에서 열병식참가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저는 삼가 경례를 드리면서 이렇게 아뢰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이름을 지어주신 비전향장기수 리재룡의 딸 리축복입니다.

저는 따사로운 해님의 영원한 축복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부강조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조국의 기둥감이 되겠습니다.》

저는 어버이수령님의 존함으로 빛나는 김일성종합대학의 학생답게 우리 조국을 세계만방에 빛내이는 혁명의 골간, 유능한 인재로 자라나기 위하여 시간을 아껴가며 배우고 또 배워 태양의 축복을 받아안은 영광을 영원히 빛내여나가겠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 학생 리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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