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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2월 11일
 

민족의 슬기가 깃든 조선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애국가〉에도 있는것처럼 우리 나라는 은금보화가 가득찬 나라이며 우리 민족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지고있는 슬기로운 민족입니다. 우리 나라에는 세계에 당당히 자랑할만 한것이 많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활을 잘 만들고 잘 쏘는 민족으로 이름을 떨쳐왔다.

우리 선조들은 아득히 먼 원시시대에 벌써 활을 발명하여 사용하여왔는데 고대시기에 쓰던 활은 크고 힘이 센것으로 하여 널리 알려져있다.

옛 문헌 《삼국지》에 의하면 고대조선의 《활의 길이가 넉자이고 힘도 노와 같다.》고 하였는데 여기서 말하는 노란 일종의 기계활을 말한다. 보통활의 세기가 노와 같았다는것은 활의 위력이 대단하였다는것을 보여준다.

고대조선의 위력한 활은 후기에 와서 《락랑단궁》, 《맥궁》으로 이웃나라에 널리 알려지고 수출까지 하였다.

고구려의 활은 고구려사람들을 맥족이라고 부르는데로부터 《맥궁》이라고도 불렀다.

우리 민족의 슬기가 깃든 활은 다른 나라들의 활에 비해볼 때 사거리가 먼것이 특징이였다.

우리의 활은 또한 화살을 날릴 때 손에 전달되는 충격이 거의 없었는데 이것은 날아가는 화살이 충격을 전부 흡수하였기때문이였다고 한다.

고구려시기의 쇠뇌(기계활)도 매우 우수하였다.

B.C. 1세기~A.D. 1세기의 유물로서 운송리유적(자강도 전천군)에서는 1개의 쇠뇌(노)가 발굴되였고 평양시 정백동1호무덤과 8호무덤 및 37호무덤에서는 각각 2개씩의 쇠뇌가 발굴되였는데 이 쇠뇌들은 그 구조와 동작원리 및 가공기술이 독특하고 특히 오늘날의 무기에서 볼수 있는 조준선까지 새겨져있어 그 우수성을 널리 시위하였다.

예로부터 군사를 중시하여온 우리 민족은 활을 잘 쏘는 민족으로 슬기를 떨쳐왔다.



고구려의 시조 동명왕의 이름이 고주몽이라고 한것은 활을 잘 쏘는 사람을 《주몽》이라고 한데서 붙여진 이름이였다.

고구려시기에는 활쏘기가 대중화되고 널리 진행되여 우수한 사수의 대부대를 가질수 있었으며 전쟁마당에서 수적으로 우세한 적들을 소멸하고 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하였다.

고려시기에도 우리 선조들은 나라의 여러곳에 큰 규모의 활쏘기장을 꾸려놓고 활쏘기를 장려하였으며 표창도 크게 하였다. 이와 함께 활쏘기를 전문적으로 맡아보는 관청까지 두고있었다.

이렇듯 우리 활에는 나라를 위한 우리 인민들의 애국심과 함께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담겨져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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