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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0월 20일
 

토착왜구와 무엇이 다른가

 

남조선에만 존재하는 특이한 《종족》이 있다.

토착왜구란 족속들이 바로 그러하다.

지금까지 남조선에서는 《국민의 힘》을 비롯한 극악한 친일매국노들, 일본을 하내비로 여기는 극우보수패거리들을 가리켜 토착왜구로 단죄하며 저주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그런데 지금 초불민심을 대변한다고 떠드는 남조선당국이 이러한 보수역적패당과 조금도 다를바 없이 놀아대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치떨리는 과거좌악을 전면부정하면서 못되게 놀아대는 일본의 스가패들에게 관계개선을 운운하면서 비굴하게 빌붙고있는것이 그것을 잘 말해준다.

다 아는바와 같이 최근 일본반동들은 공식장소들에 련일 나서서 일본군성노예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정당한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느니,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이 정부의 립장과 어긋나는것이라느니, 《군함도》(하시마섬) 등 강제징용관련시설들에 대한 세계문화유산지정철회를 반대한다느니 하는 수작을 늘어놓다못해 남조선당국이 일본전범기업의 자산매각조치를 취소하지 않으면 오는 11월에 예정된 일본중국남조선수뇌자회의에도 참가하지 않을것이라고 으름장을 놓고있다.

참으로 파렴치와 후안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특대형반인륜적범죄에 대하여 사죄와 배상은 커녕 오히려 자그마한 죄의식도 없이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놀아대는 일본반동들의 망동에 온 겨레가 분노에 치를 떨고있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은 섬나라족속들의 오만무도한 행위에 과연 어떻게 대처하고있는가.

인간의 초보적인 량심과 도의마저 저버린 섬나라야만들에게 분노와 징벌의 주먹을 들 대신 정반대로 《연기된 도꾜여름철올림픽경기대회의 성공적개최를 기원한다.》느니, 《쌍방협력이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하며 빠른 시일안에 일본과의 의원외교를 시작하겠다.》느니 하며 추파를 던지고있다.

이것이 지난 세기초엽 친일을 줴치며 섬나라오랑캐들에게 나라를 팔아먹은 을사오적들과 무엇이 다르며 《일본의 식민지통치는 하늘의 축복》이라고 줴쳐대는 토착왜구인 보수패당과 다른점이 도대체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일본에서 아베와 조금도 짝지지 않는 군국주의야망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스가패들이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자마자 남조선일본사이의 《선린우호관계》와 《관계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 떠들어대며 친일사대의 악취를 풍김으로써 민심의 강력한 비난을 받은 남조선당국이다.

남조선당국이 앞서 저지른 저들의 너절한 행위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옳바른 길에 들어설 대신 구태의연하게 섬나라족속들에게 아부하며 관계개선을 구걸하고있는것이야말로 이미 저지른 죄악에 새로운 죄악을 덧쌓는 반역행위가 아닐수 없다.

묻건대 이렇게 역겹게 놀아대면서 감히 《자주》와 《친일적페청산》에 대해 운운할수 있는가 하는것이다.

남조선당국의 행태는 사실상 과거죄악을 덮어버리려고 뻔뻔스럽고 간특하게 놀아대는 섬나라쪽발이들의 망동에 동조하고 가담하는 매국행위로서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만고죄악의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려는 민심에 대한 용납못할 배신이며 도전이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이 일본의 스가패들의 오만한 태도와 당국의 비굴한 처사에 분노를 터뜨리면서 친일역적청산을 강하게 요구하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짓밟는자들, 민심을 등진자들에게 차례질것이란 비참한 종말밖에 없다.

남조선각계층은 피로 얼룩진 과거죄악청산을 회피하면서 《대동아공영권》의 개꿈을 실현해보려고 발광하는 천년숙적인 일본반동들에게 민족의 리익을 짓밟은 오랑캐들을 추호도 용납치 않는 조선민족의 본때를 똑똑히 보여주어야 하며 겨레의 수치이며 치욕인 친일역적청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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