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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0월 10일
 

명당의 주인들은 말한다

 

어느 나라, 어느 민족에게나 뛰여난 경개를 자랑하는 산천이 있다.

허나 로동당세월속에 명당이란 말은 곧 《인민대중제일주의》, 《우리 당의 인민사랑》, 《행복의 보금자리》라는 의미로, 사회주의문명의 척도, 리상의 높이로 력사의 갈피에 새겨지고있다.

예로부터 훌륭한 집터나 기묘한 지세를 두고 대대손손 자손들에게 락과 복을 가져다줄 명당자리라 일러왔다.

좀 더 세월의 이끼를 헤치고보면 임금이 정사를 보는 궁전을 명당이라고도 해왔고 그래서 뛰여난 인걸이나 명문대가는 반드시 명당터에서 배출되기마련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결국 명당이란 예로부터 백성들과는 아무런 인연이 없는 특권족속들의 점유물이라 해야 할것이다.

오늘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산좋고 물좋고 공기맑아 명당으로 손꼽히는 곳마다에는 요란하고 사치하고 화려한 건물들이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아올라 《초호화의 극치》, 《물질적번영》을 뽐내고있다. 물론 이 《명당》의 주인들은 두말할것없이 방탕과 치부로 포만해진 극소수의 특권계층이다.

하지만 이 나라 명당의 주인들은 과연 누구들이던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양시안에서도 명당자리인 이곳에 우리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종합병원이 크게 건설되는것을 아시면 아마도 우리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제일로 기뻐하실것이고 우리 인민들도 남녀로소모두가 다 좋아할것입니다.》

지난 3월 17일 평양종합병원착공을 현지에서 선포하시면서 하신 절세위인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격정의 눈물을 흘리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

보면 볼수록 명당자리중의 명당자리였다.

우리 인민들이 언제나 찾아가 마음속진정을 아뢰이는 곳,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앞에 서보라.

참된 삶의 자욱을 인생길에 새기리라는 결심도 바로 여기에서 다지고 행복한 미래에 대한 축복도 여기에서 받아안는 만수대언덕!

이 숭엄한 자리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인사를 드리고나서 그분들께서 가리키시는 곳 바라보면 거기에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창건 기념탑이 높이 솟아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언제나 환하게 웃으시며 지켜보시는 곳, 어머니 우리 당의 사려깊은 시선이 언제나 머물러있는 이곳에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현대적인 종합병원이 일떠서고있다.

언제나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께 무병무탈하고 밝게 웃을 우리 인민의 모습을 제일 먼저 보여드리고싶으시여 우리 원수님 몸소 고르고고르신 곳에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이 응축된 평양종합병원이 자기의 웅건장중한 자태를 드러내고있다.

우리 원수님 그리도 소중히 여기시던 자리, 원수님 낮이나 밤이나 전선길에 계시면서도 늘 마음속에 새겨두시며 아껴두신 이 자리가 바로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남겨두신 명당중의 명당임을 우리 인민은 그때에야 비로소 알게 된것이다.

명당자리!

허구한 세월 특권족속들이 부귀와 영화를 뽐내는데 약국의 감초처럼 쓰이던 이 말이 오늘은 우리 인민이 누리는 수령복, 령도자복이 과연 얼마나 큰것이며 이 땅의 사람들이 얼마나 위대한 사랑의 품에 안겨 살고있는가를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시대어로 력사에 새겨지고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우리 수령님께서 늘 주머니에 넣고다니시는 자그마한 수첩이 하나 있다고 하시면서 이 나라의 수많은 명당자리들이 우리 수령님에 의하여 생겨난데 대하여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위인의 작은 수첩과 명당자리!

참으로 만사람의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 인민사랑의 서사시가 아닐수 없다.

장백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마다에 조국해방의 자욱을 새겨가시던 그 나날 우리 강토는 백두산에서 한나산까지 이르는 곳마다에 명승지가 많은 삼천리금수강산이라고 하시면서 대원들의 가슴마다에 열렬한 조국애를 심어주신분, 행군의 짧은 휴식참에도 조국산천의 아름다움속에 해방된 인민들의 밝은 웃음을 먼저 그려보시며 혁명이 승리한 다음 삼지연못가에 휴양소를 지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심중을 터놓으신분이 바로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금강산도 이제부터는 인민의 금강산, 조선의 금강산으로 꾸려야 한다, 제일 좋은 곳에 절간이 아니라 근로자들의 휴양소를 지어야 한다시며 이 나라의 모든 명산, 명소들을 통채로 인민들에게 내여주신 우리 수령님.

이 땅 그 어디에 가보아도, 이 나라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명당자리들마다에 깃든 위대한 인민사랑의 전설들을 뜨겁게 전하고있다.

룡남산기슭의 김일성종합대학도 해방후 첫시기 어버이수령님께서 길도 없는 숲속을 헤치시며 잡아주신 명당자리에 일떠선 인민의 첫 대학이고 전민학습의 대전당 - 인민대학습당도 그이께서 오래동안 아끼고아끼시던 명당자리에 일떠세워주신 인민의 재부이다.

그뿐이 아니다.

세상이 다 아는 옥류관도 우리 수령님께서 친히 잡아주신 명당자리에 솟아오른 평양의 자랑, 민족의 재부이고 청년공원, 인민문화궁전, 평양학생소년궁전, 평양체육관, 평양대극장, 만수대예술극장, 청류관, 대성산유희장도 다 우리 수령님의 거룩한 자욱이 새겨진 명당자리들에 일떠선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이다.

우리 조국땅의 명당자리들에 깃든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인민사랑의 전설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명당자리에는 응당 인민들이 많이 리용할 집을 앉혀야 한다, 앞으로 도시를 건설할 때에 제일 좋은 자리에는 극장과 도서관, 식당같은 인민들이 많이 리용하는 건물을 앉혀야 한다, 바로 이것이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였다.

내 나라 그 어디 가나 좋은 곳, 좋은 자리를 고르고골라 인민의 집을 높이 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에 떠받들려 락원거리와 비파거리, 창광거리며 청춘거리, 광복거리, 천리마거리를 비롯한 인민의 거리들과 김일성경기장, 평양산원, 평양제1백화점, 청년중앙회관, 만경대학생소년궁전, 5월1일경기장, 태권도전당, 만경대유희장, 개선청년공원을 비롯한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 로동당시대의 대번영기, 평양번영기를 펼쳐놓았다.

진정 우리 장군님은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며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이어 인민을 위한 끝없는 헌신과 로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이 땅의 명당자리들과 더불어 태여난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은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들을 수령으로, 어버이로 모시고 살아왔는가를 온 세상에 소리높이 전하고있다.

진정 이 땅의 눈부신 기적이야말로 인민을 위해 아낌없이, 변함없이, 사심없이 뿜어주는 절세위인들의 인민에 대한 사랑과 은혜의 빛발아래 펼쳐진것이다. 그래서 행복과 기쁨, 희열과 랑만으로 출렁이는 인민사랑의 명당마다를 찾는 인민의 감격은 세찬 용암마냥 뜨겁게 분출하고있다.

이 하늘아래, 이 땅우의 모든 아름다움을 인민들에게 다 안겨주시고 가시는 곳마다 인민의 보금자리들을 펼쳐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께 드리는 감사의 노래, 한없는 고마움의 노래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만세로 강산을 진감하며 계속 이어지고있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우리 원수님의 정과 열이 비끼고 그 거룩한 손길, 위대한 발걸음이 닿는 곳이면 외진 섬이며 이름없는 골짜기 모두가 세상에 둘도 없는 명당자리로 전변되고있는것이 바로 우리 공화국의 현실이다.

낮이나 밤이나 오로지 인민을 위하시는 우리 원수님께 있어서 척박한 땅이나 불모의 땅이 따로 없다.

나라 없던 그 세월 돈에 팔려왔던 처녀들의 한숨과 피눈물에 젖어있고 대동강의 물란리에 감탕만이 질벅거리던 수난의 땅에 궁궐같은 로동자합숙이 보란듯이 일떠서 만사람의 경탄과 부러움을 자아내는 명당자리로 전변될줄을 그 누가 상상이나 할수 있었으랴. 침실과 식당, 목욕탕과 미용실, 상점, 치료실, 도서실을 비롯한 각종 편의봉사시설들을 그쯘히 갖춘 로동자호텔이 소리치며 일떠선 그날 방직공처녀들이 터친 심장의 고백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들려온다.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이 땅의 눈비를 다 맞으시며 우리 원수님 이 나라 방방곡곡 하나하나 밟아보시며 인민의 꿈과 리상이 활짝 꽃핀 사회주의선경들을 펼쳐주고계시니 산천도 감동되여 수천년세월 아끼며 감춰두었던 신비로운 절경들을 보다 아름답게 다듬어 이 땅에 펼쳐놓는듯싶다.

우리 원수님 몇해전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자욱이 어려있는 연풍호를 찾으신 그날 자신의 심중을 이렇게 터놓으시였다.

《나는 과학자휴양소를 건설할 자리를 잡아주려고 지난해 여름에 두번이나 연풍호에 와서 배를 타고 호수주변을 다 돌아보고 좋은 자리를 찾아냈습니다.

연풍호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곳입니다. 연풍호기슭에 잡은 자리가 과학자휴양소자리로서는 명당자리입니다.》

우리 원수님 친히 터전을 잡아주신 연풍과학자휴양소는 마치도 풍치수려한 호수가에 내려앉은 화려한 공작새를 방불케 한다.

연풍호반의 자연풍치와 어울리게 새롭고 독특한 형식과 내용을 갖춘 휴양각과 종합봉사소, 다용도야외운동장, 실내 및 야외물놀이장이며 낚시터…

고난과 시련속에서 꽃피우신 인민의 문명, 아름답게 펼쳐주신 인민의 꿈과 리상, 진정 이것은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살고있는가에 대한 가장 뚜렷한 증명이다.

모란봉과 릉라도를 감돌아흐르는 대동강의 일만경치를 한눈에 볼수 있는 명당자리에 일떠선 원아들의 행복한 요람과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들이며 북변의 두만강기슭으로부터 중평지구와 양덕땅에 펼쳐진 로동당시대의 희한한 화폭들을 어찌 이 작은 지면에 다 담을수 있으랴.

하지만 그 모든 명당자리들에 바로 인민이 있다. 이 땅에서는 명당자리가 인민이라는 두 글자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는 이 하나의 진실만은 온 세상에 떳떳이 자랑할수 있다.

인민을 위하여 명당자리가 필요하고 인민의 리익과 편의가 최대한 보장되는 곳이라야 명당자리로서의 가치와 의의가 있다는것이 바로 우리 원수님의 뜻임을 내 나라의 모든 명당자리들이 로동당만세, 사회주의만세의 아름다운 선률로 새겨주고있다.

그렇다.

명당자리, 그것은 절세위인의 숭고한 사랑속에 하늘처럼 떠받들리우는 우리 인민을 위한 만복의 보금자리이다.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고 인민을 위해서는 자신의 열과 정을 깡그리 다 바쳐가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위대한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손길아래 인민사랑의 명당자리는 끊임없이 늘어나고있다. 아니 온 조국땅이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는 명당자리로 전변되고있다.

전례없는 태풍과 폭우로 모든것이 황페화되였던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가 세상이 부러워하는 《강복리》로 다시 태여났고 900mm이상의 재해성폭우로 1 000여세대에 달하는 살림집피해라는 처참한 참상을 기록했던 김화군이 인민의 무릉도원으로 전변되였다. 이 모든것은 인민을 위한 우리 원수님의 결사헌신과 멸사복무의 강행군으로 안아올린 인민사랑의 대기념비들이고 그이께서 남모르게 바쳐가신 천만고생의 산 증견들이다.

한없이 위대하시고 한없이 고마우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칭송의 노래가 어찌 종이우의 가사와 악보로만 새겨지는것이랴, 이 나라의 명당자리들마다에서 터져나오는 사회주의만세, 로동당만세의 장중한 울림이 곧 우리 원수님께 인민이 드리는 뜨거운 감사의 노래가 아니겠는가.



그래서 이 땅의 주인들, 명당의 주인들은 세상에 소리높이 웨친다.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이 나라의 명당자리는 언제나 우리의것, 인민의것이라고!

최 류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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