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로  손전화홈페지열람기
날자별열람
주체103(2014)년 12월 12일
 

행복의 웃음소리를 따라 (3)

 

수도의 공원들에 웃음과 랑만이 차넘친다. 즐겁고 유쾌한 모습들이 펼쳐진다.

 

 

늘어나는 단골손님들

 

 

어느 공원에서나 단연 인기를 끄는 곳은 배구장이다.

 

공원을 찾은 사람들은 자연스레 팀을 구성하고 경기를 진행한다. 그 과정에 서로 구면친구가 된다. 《선수》자격을 얻지 못한 사람들은 응원만으로는 성차지 않아 열띤 목소리에 몸짓과 손세를 써가며 《감독》노릇을 한다.

대동문공원에서 만난 한 관리원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과 심판원도 응원자들도 다 우리 공원의 단골들입니다. 이런 단골손님들은 날마다 계속 늘어나고있습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하였다.

 

 

식을줄 모르는 로라스케트바람

 

 

공원들마다에 꾸려진 로라스케트장은 언제 봐도 아이들로 붐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신나게 질주한다. 저런, 애숭이꼬마도 형님, 누나들에게 뒤질세라 승벽을 부린다. 휘거선수인양 제법 기교를 부리며 으쓱해하는 아이들도 보인다. 

다정한 친구가 되여 서로 돕는 꼬마들의 귀여운 모습은 오가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멈춰세운다.

 

 

 

 

이채로운 밤풍경

 

 

어느덧 저녁노을이 비끼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공원을 찾는 사람들의 물결은 그치지 않는다.

만경대구역 팔골공원에서 만난 관리원 김영순은 《밤에는 더욱 흥성이는 곳이 우리 공원입니다. 울긋불긋 불장식으로 대낮처럼 밝은데다 각종 운동기재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어 저마다 퇴근길에 공원에 들려 정신육체적피로를 풉니다. 지금같이 추운 날씨에도 사람들은 공원에서 쉽게 뜰념을 못한답니다. 만시름을 잊고 기쁨에 넘쳐있는 그들의 모습을 보느라면 힘든줄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사이에도 많은 사람들이 공원으로 들어서고있었다.

 

환한 불빛아래서 체육운동에 여념이 없는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얼굴마다에는 끝없는 기쁨과 환희가 어려있었다.

 

(계 속)

 

이전 제목   다음 제목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pinterest로 보내기
google로 보내기
naver로 보내기
kakaostory 로 보내기
flipboard로 보내기
band로 보내기
←되돌이 추천하기

감상글쓰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