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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0월 1일
 

온천퇴수​

 

어느해 봄에 있은 일이다.

이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경성군 온포협동농장을 찾으시여 농사차비정형도 알아보시고 한창 자라는 랭상모도 보아주시였다. 그러시다가 옆으로 흘러가는 물도랑을 보게 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동행한 일군에게 물온도를 측정하라고 이르시였다.

잠시후 일군이 드린 온도계의 눈금을 살펴보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대기온도보다 3~4℃나 떨어진다고 걱정하시며 추운 지대나 땅이 척박한 지대일수록 논물을 덥혀주는 문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물온도를 4℃만 더 높이면 벼가 훨씬 더 잘될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다. 지난 시기 이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애를 써온 그들이였다. 논물온도가 어느 정도 올라갔지만 주체농법의 요구에 따라서자면 아직 먼거리에 있었던것이다.

일군들이 신통한 방도를 찾지 못하고있는데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멀리 어딘가를 바라보고계시였다.

일군들은 그곳에 눈길을 모았다. 아담한 휴양소가 자리잡고있는 골짜기였다. 거기에는 별로 눈에 띄울만 한것이 없었다.

그때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환히 미소를 지으시면서 온포협동농장에서는 휴양소에서 나오는 온천퇴수를 논에 끌어들이는것이 좋다고 말씀하시였다.

온천퇴수!

일군들은 속으로 무릎을 쳤다. 논물온도를 마음먹은대로 높일수 있는 명안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기뻐하는 일군들을 정겨운 눈길로 바라보시며 논에 온천퇴수를 끌어들이기 위한 조직사업까지 몸소 해주시였다.

언제인가는 감자농사밖에 모르던 온포땅에서도 흰쌀밥을 먹을수 있도록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 오늘은 또다시 이상기후현상의 영향을 극복하기 위한 방도까지 밝혀주시는 어버이수령님.

그후 농장의 포전들에 온천퇴수가 흘러들어 벼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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