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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0월 2일
 

민족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태양흑점관찰기록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선조들은 7세기 전반기에 벌써 세계적으로 이름난 천문대인 첨성대를 건설하고 기상학과 천문학을 발전시켰으며 세계에서 처음으로 금속활자를 만들어내고 발전시켰다.》

슬기롭고 지혜로운 우리 선조들은 오래전부터 천문학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천문관측을 진행하여왔다.

우리 나라에는 고구려왕궁터인 안학궁옆의 첨성대(천문대)와 고려의 개성 만월대옆의 첨성대, 신라 경주의 첨성대 등 많은 천문관측기지들이 있었는데 우리 선조들은 이러한 천문관측기지들에서 태양과 달, 별의 관측, 기상기후관측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태양에 대한 관측을 매우 중시하였고 그 변화를 빠짐없이 장악하여 기록하였다.

세상사람들을 놀라게 한것은 고구려시기에 벌써 태양의 흑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기록에 남겼다는것이다.



우의 사진에서 《해빛이 없어졌다》는것은 아침해가 뜰무렵 또는 저녁해가 질무렵에 해가 감색을 띠고있을 때에 그 표면을 자세히 관찰하면 눈으로도 능히 발견할수 있는 반점들 또는 덩어리들이 많았다는 사실을 표현한것이다.

이것은 태양의 흑점이 사흘동안 계속 눈에 보이다가 그다음부터는 보이지 않았다는것을 의미한다.

한편 고려사람들은 태양흑점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관찰기록을 남기였다.

고려박물관에는 고려시기의 천문학발전을 보여주는 태양흑점관측에 대한 《고려사》천문관계의 기록들이 보존되여있다.

《고려사》천문지에는 1105년 1월부터 시작하여 고려말기에 이르기까지 태양흑점과 관련한 관측기록이 50여건이나 되는데 이것은 고려에서 태양관측사업이 더 세심하게 진행되였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유럽에서 태양흑점에 대한 기록이 17세기초부터 시작되였다는 사실에 비추어볼 때 그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체계적으로 이룩된 우리 민족의 태양관측분야에서의 성과는 총명하고 지혜로우며 근면한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찬란한 문화를 보여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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