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의 미래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얼마전 나는 옥류아동병원을 취재할데 대한 과업을 받고 이 병원을 찾았다.
커다란 격정속에 취재를 마치고 병원문을 나섰지만 첨단의료설비들을 그쯘히 갖춘 현대적인 아동병원을 돌아본 흥분은 좀처럼 가셔지지 않았다.
귀전에는 병원에서 만났던 일군이 한 말이 다시금 쟁쟁히 들려왔다.
《우리 병원을 찾아오는 외국인들마다 다른 나라에도 아이들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병원이 있지만 이렇듯 최상급의 수준에서 훌륭하게 꾸려진 병원은 없다고 하면서 〈옥류아동병원은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멋쟁이병원이다, 건축물도
미래를 제일 아끼고 사랑하는 나라.
이 말을 다시금 외워보느라니 우리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시고 새세대들을 위하여 온갖 육친의 정을 다 베풀어주시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혁명의 본질도 목적도 결과도 후대들의 성장과 행복에서 찾으시며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렵지만 아이들을 위한 전문병원을 세워주시고 부모없는 아이들을 위해 궁궐같은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신
어찌 그뿐이랴.
원아들의 행복의 요람, 세상에 둘도 없는 멋쟁이궁전으로 우뚝 솟아오른 평양중등학원을 돌아보시며 원아들에게 멋쟁이학원을 안겨주게 되니 하늘의 별이라도 따온듯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원아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키우려는
-평양중등학원 (2019년 7월)-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현지지도하시며 조국의 창창한 미래가 눈앞에 선히 그려진다고 그처럼 기뻐하시고 삼지연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였던 그날에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신
진정 이 땅우에 눈부시게 펼쳐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세상에 둘도 없는 멋쟁이궁전, 배움의 요람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창가들마다에서 밝은 빛을 뿌리는 옥류아동병원을 깊은 감동속에 바라보는 나의 마음속에서는 이런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 우리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귀중한 보배로 내세워주시며 주실수 있는 온갖 은정을 다 안겨주신
본사기자 염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