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의 력사는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력사 (2)
우리 공화국의 70여년의 력사는 새 조국건설과 전후복구건설, 사회주의혁명과 사회주의건설에서 눈부신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며 자랑찬 승리의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온 긍지스러운 행로로 빛나고있다.
돌이켜보면 일제의 식민지통치의 후과를 가시고 새 조선을 일떠세워야 하는 어려운 과업도 텅 빈 국고에서 시작되였고 제국주의자들이 100년이 걸려도 다시는 일어서지 못한다고 떠벌이였던 전후복구건설도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는 페허에서 시작되였다.
그러나
오늘도 력사의 땅 강선은 전후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른 잊지 못할 격동의 그 나날들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있다.
당시 강선제강소를 찾으신
강선에서 타오른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은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를 생산하는 기적을 창조하게 하였고 《승리-58》형자동차와 《천리마》호 뜨락또르, 굴착기와 불도젤, 《붉은기》호 전기기관차를 비롯한 자력갱생의 자랑찬 창조물들이 앞을 다투어 태여나게 하였으며 그 나날에 우리 공화국에서는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위업을 단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수하는 기적이 이룩되게 되였다.
- 자체의 힘으로 《승리-58》형자동차를 제작해내고있는 로동계급들(자료사진) -
- 우리의 로동계급이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낸 《붉은기》호 전기기관차(자료사진) -
이것은 단순히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된 성과이기 전에 조선이 다시는 일떠설수 없다고 떠벌이던 원쑤들의 궤변에 철추를 내린 자랑찬 쾌거이고 우리 인민이 거둔 또 하나의
하기에 이에 대해 당시 외국의 한 저명한 기자는 《이 세상에 기적이라고 할 현상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불사조마냥 재더미속에서 소생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조선의 복구와 건설일것이다. 이것은
1970년대와 1980년대의 평양번영기도 바로 이렇게 태여났다.
비약적인 건설속도로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며 수도 평양을 주체조선의 상징으로 훌륭히 변모시킨 거창한 변혁의
- 평양속도를 창조하며 수도의 면모를 일신시켜나가는 천리마시대 건설자들(자료사진) -
그 나날들에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른 주체사상탑과 개선문, 인민대학습당, 창광원과 평양산원, 창광거리와 문수거리를 비롯한 로동당시대의 대기념비적건축물들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오직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만 힘차게 전진해온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를 자기의 산 체험으로 오늘도 길이 전해주고있다.
정녕
오늘도 공화국인민들은
세기를 이어오는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을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리며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는 거창한 창조와 건설, 비약과 변혁의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은 세상사람들로 하여금
천하제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