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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0월 15일
 

인민의 충복으로 일해나가겠다

 

우리 중성밥공장은 녀성들을 가정일의 무거운 부담에서 해방시켜주시려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1968년말에 건설되여 운영을 시작한 크지 않은 단위이다.

비록 건물은 크지 않아도 우리 밥공장으로는 오늘도 많은 주민들이 찾아온다.

우리가 만든 여러가지 식료가공품들을 리용하며 행복에 겨워있는 가정주부들의 모습을 바라볼수록 생각이 깊어진다.

주체58(1969)년 6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시의 중심에 자리잡고있는 우리 중성밥공장을 찾아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쯘히 갖추어진 식료가공기계들이 들어앉은 방을 한동안 주의깊게 살펴보시고나서 떡기계가 있는쪽으로 발걸음을 옮기시였다. 마침 쪄낸 떡쌀을 떡기계로 반죽하고있었다.

그런데 기계를 찬찬히 살피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안색을 흐리시며 이것을 완전히 기계화할수 없는가고 물으시였다.

떡을 만드는 다른 일은 다 기계화되였어도 떡을 자르는 일만은 사람이 하도록 되여있었다. 다 이긴 떡을 자르는 일이 별로 힘들지 않지만 수령님께서는 그 일마저 스쳐보내지 않으시였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밥공장의 한 일군에게 이 주변에 몇세대가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그 일군이 700세대라고 대답을 올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구수를 계산해보고 중구역의 인구를 가늠해보시더니 구역안에 필요한 밥공장수를 계산하시고나서 밥공장을 시범으로 잘 꾸리고 그것을 일반화하여 모든 녀성들의 밥짓는 일을 덜어주라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인민들의 식생활을 위해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주민지대 한복판에 자리잡고있는 크지 않은 우리 밥공장까지 찾아주시였겠는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밥공장을 찾아주시였던 그날은 바로 일요일이였다.

무릇 일요일이라고 하면 긴장한 사업과정의 피로를 풀고 생활을 즐기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쉬는 날로 여겨지고있다.

그래서 누구나 일요일과 명절날을 기다린다.

하지만 인간생활에서 기쁘고 즐거운 날로 되여있는 이 휴식일에도 우리 수령님께서는 바로 인민을 위해 헌신하시였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어버이수령님께서 우리 인민을 위해 바치신 일요일과 명절날들은 무려 2 530여일간이나 된다.

정녕 그 2 530여일의 일요일과 명절날은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에게서만 찾아볼수 있는 인민사랑의 평범한 로동일이였다.

인민을 위한 헌신의 그 길을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어가시였고 오늘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요일과 명절을 바치시며 조국땅 방방곡곡에 인민사랑의 자욱을 수놓아가고계신다.

우리 밥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인민을 위해 헌신과 로고를 다 바쳐가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언제나 심장에 새기고 80일전투기간 주민들에 대한 봉사사업을 더욱 짜고들어 우리 동의 주민들이 맡겨진 혁명임무수행에서 혁혁한 성과들을 이룩하도록 적극 떠밀어주겠다.

중구역종합식당 중성밥공장 전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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