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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7월 31일
 

추종과 예속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8.15가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남조선에서 미국의 지배와 예속을 청산하기 위한 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지난 7월 25일 8.15민족자주대회추진위원회는 각 지역들에서 《미군방위비증액반대》, 《한미합동군사연습중단》, 《평화협정체결》을 요구하는 비상시국대회, 기자회견, 반미선전물전시회 등을 다양하게 벌리면서 반미기운을 고조시켰다. 또한 3 700여개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과 2만 2 400여명이 서명한 비상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미국의 간섭과 남조선당국의 대미굴종행위를 규탄하는 시국롱성을 전개하며 《8.15민족자주대회》를 개최할것이라고 천명하였다.

이것은 장장 75년에 걸치는 미국의 식민지지배와 예속을 더이상 용납하지 않으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자주적의지의 발현이다.

돌이켜보면 해방후 남조선인민들은 누구나 자주독립에 대한 희망과 열정, 환희로 들끓었다. 그러나 일제를 대신하여 남조선에 기여든 미국은 식민지《정권》을 조작하고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저들의 지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남조선을 자주권이 완전히 상실된 미국의 식민지, 《51번째 주》로 전락시켰다. 또한 우리 나라를 둘로 갈라놓음으로써 반만년의 오랜 세월 하나의 피줄을 이으며 우수한 문화를 창조해온 자랑높은 단일민족의 혈통을 끊어놓았으며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결정하고 개척해나갈 남조선인민들의 신성한 권리를 유린하였다.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하여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의 꿈을 짓밟은 미국의 만행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은 지난 75년간 미제침략군에 의해 존엄과 권리를 빼앗기고 모진 수난과 고통속에 몸부림쳐왔다. 지금 미국은 초불민심을 짓밟으면서 미국산 무기판매와 《방위비》명목으로 더 많은 혈세를 빨아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는 한편 전쟁연습재개 등으로 조선반도에 전쟁과 대결분위기만을 고취하고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미국이 전쟁놀이를 하라고 하면 전쟁놀이를 하고 첨단무기를 사가라고 하면 허둥지둥 천문학적혈세를 섬겨바치고 끌어들이였다. 동족보다 《한미동맹》이 우선이고 《동맹》의 힘이 평화를 가져온다는 력대 남조선당국의 맹신과 비굴한 추종이 남조선을 지구상에 유일무이한 주종관계, 예속관계, 굴종관계에 비끄러매놓았다.

현실은 친미사대와 외세추종놀음을 없애지 않고서는 민족적자주권쟁취란 한갖 신기루에 불과하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하기에 지금 범민련 남측본부, 반미통일선봉대, 개혁국민운동본부를 비롯한 수많은 진보단체들과 운동단체들은 서울주재 미국대사관과 미군기지, 거리들마다에서 반미, 반《정부》, 반전평화투쟁을 더욱 드세차게 벌리고있는것이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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