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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8월 1일
 

위대한 어머님의 한생(2)

 

소사하, 그 이름 조용히 불러볼 때면 남만원정을 떠나시기에 앞서 좁쌀 한말을 들고 토기점골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지막으로 보신 강반석어머님의 불멸할 그 모습이 뜨겁게 안겨온다.

그때 아드님이 들고오신 좁쌀 한말을 앞에 놓으신 강반석어머님께서는 그것을 자식의 도리라고만 생각지 않으시였다.

어머님께서는 단호히 말씀하시였다.

《내가 보니 너는 이전보다 좀 달라졌다. 네가 쌀자루까지 지고다니며 어머니를 부양하게 될줄을 나는 몰랐다. 앓고있는 이 에미걱정때문이겠지. 너의 효성이 지극하니 고맙기는 하다만 그만한것으로 위안을 받을 내가 아니다. 부녀회를 늘이려고 무송에서랑 네 손목을 잡고 험한 령을 넘어다닐 때에 오늘 이런 위안이나 받자구 그랬겠느냐? 너에게는 더 큰일이 있다. 아버지의 유언을 지켜야 하지 않겠니. 나보다 못한 처지에 있는 조선사람이 얼마나 많으냐. 내 걱정은 말구 어서 네 갈길이나 빨리 가거라.》

격정으로 떨리는 말씀, 정녕 그 말씀은 어머님의 인생관이 마디마디에 집약되여있는 천금같은 말씀이였다.

병색짙은 얼굴에 애써 미소를 지으시며 바래주시는 어머님께 깊이 고개를 숙여 작별인사를 드리신 위대한 수령님, 하건만 중환에 계시는 어머님을 두고 떠나시자니 우리 수령님의 발걸음이 어찌 떨어질수 있었으랴.

집둘레를 돌고도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어머님께서는 준절히 말씀하시였다.

《상기두 무엇이 걱정돼서 그렇게 떠나지 못하구 우물쭈물하느냐? 나라를 찾겠다구 결심품구 나선 사람이 그렇게도 마음이 예리고 집걱정이 많아서야 어떻게 대사를 치르겠니.…

빼앗긴 나라를 생각하구 백성들을 생각해야 한다.… 네가 장차로도 이 에미걱정때문에 집으로 찾아올 생각이라면 아예 이 문앞에 얼씬도 하지 말아라. 나는 그런 아들은 만나지 않겠다.》

어머님께서는 이렇게 아드님을 떠나보내시였다.

진정 강반석어머님께서 혁명의 승리를 그려보며 뜨겁게 바래워주시던 그날의 모습은 어버이수령님께 있어서 위대한 스승의 모습이였고 견결한 혁명가의 모습이였다.

좁쌀 한말을 들고오셨다가 혁명을 위한 뜻을 더욱 크게 품으시고 집을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평생 어머님의 그날의 모습을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시고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혈전의 길을 헤치시며 마침내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였다.

참으로 조선의 위대한 어머니 강반석어머님께서 계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혁명의 위대한 수령을 맞이할수 있었으며 어버이수령님의 령도밑에 잃었던 나라를 다시 찾고 민족번영의 전성기를 맞이할수 있었다.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강반석어머님의 생애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과 더불어 길이길이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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