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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7월 8일
 

영원한 태양의 노래

 

이 땅에 생의 뿌리를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말한다.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은 노래와 함께 흘러온 위대한 인간, 위대한 혁명가의 아름다운 생이라고!

절세위인과 인민의 심장이 억세인 혈맥으로 또 한번 뜨겁게 이어지는 7월의 이 아침 겨레의 온넋을 강렬하게 불태우는 한없이 숭엄한 세계가 있다.

우리 수령님 부르신 노래!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전설적위인,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신념, 혁명적락관과 참다운 인간의 세계가 가장 열렬하고 심오하며 가장 생동하게 집약되여있는 그 노래들은 영원한 태양의 노래로 뜨겁게 울려퍼지고있다.




력사는 수많은 정치가, 위인들을 기록하고있다.

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노래로 력사를 쓸만큼, 노래로 한생을 구가하리만큼 그처럼 위대한 정치가는 없었으며 영원한 혁명의 노래들을 후손만대에 남긴 그런 걸출한 위인은 알지 못하고있다.

우리 수령님 부르신 노래들을 한구절 또 한구절 마음속에 되뇌이느라면 세상에 우리 수령님 같으신 위대한 인간,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락관주의자가 또 어데 있으랴 하는 생각으로 눈굽이 젖어든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자신의 한평생과 뜨겁게 인연을 맺어온 노래에 대하여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이렇게 쓰시였다.

《노래는 나의 인생행로에서도 많은 작용을 하였습니다. 나의 인생이 〈자장가〉로 시작되였다면 나의 혁명투쟁은 〈압록강의 노래〉로 시작되였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나라를 떠메고나갈 박사동, 영웅동이 되라고 조선의 고운 꿈 실어주신 어머님의 자장가를 혁명의 노래로 간직하시고 아버님 배워주신 《정신가》, 《전진가》에서 독립만세 우뢰소리에 동해가 끓고 산이 동할 혁명의 앞날을 그려보시며 성장하신 우리 수령님,

내가 언제 다시 이 땅을 밟을수 있을가, 내가 자라나고 선조의 무덤이 있는 이 땅에 다시 돌아올 날은 과연 언제일가, 이런 생각을 하니 어린 마음에도 비감을 금할수 없었다고, 자신께서는 그때 압록강가에 나딩구는 조약돌을 감싸쥐고 《압록강의 노래》를 부르면서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 비장한 맹세를 다지였다고 하신 우리 수령님의 그날의 추억은 오늘도 우리 인민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이렇게 노래와 함께 조국과 민족을 위한 거룩한 혁명활동의 첫 자욱을 새기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장구한 그 나날 우리 수령님 부르신 한편한편의 노래들은 사람들에게 투쟁의 참다운 진리를 가르쳐주고 그들을 자주적인 운명개척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혁명의 거대한 추동력으로 되였다.

노래를 떠난 생활이 존재할수 없듯이 노래를 떠난 혁명의 전진과 승리가 있을수 없다. 혁명승리를 향하여 도도히 굽이쳐가는 자욱마다에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를 높이 울리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1920년대 혁명의 첫 기슭에서 백산학교에서 풍금을 타시며 몸소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선의 노래》!

아침의 밝은 해빛에 아름다운 내 조국을 소중히 새겨안고 간악한 왜놈들을 이 땅에서 내쫓고 해방의 종소리 높이높이 울리자는 혁명신념으로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혁명의 불씨를 안겨주던 밝고 아름다운 선률은 오늘 우리의 아이들이, 우리 천만자식들이 소리높이 따라부르고있다.

노래와 함께 시작되고 노래와 함께 이어진 혁명의 천만리를 돌이켜보면 우리 수령님 눈보라 휘몰아치는 천교령의 발구우에서 쓰러진 대원들을 한사람한사람 일으켜세우시며 몸소 지으신 《반일전가》도 있고 《꽃파는 처녀》, 《피바다가》를 비롯한 항일의 혈전길에서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들,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반일민족통일전선조직체를 내오시며 친히 지으신 《조국광복회10대강령가》도 있다.

참으로 이 세상에 위인의 노래만큼 숭엄하고 매혹적이며 감동적인 노래는 없을것이다. 수령님 부르신 노래들을 심장으로 불러보면 혁명의 붉은기와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오직 앞으로만 내달리신 절세위인의 백절불굴의 공격정신과 완강한 의지가 숭엄하게 어려온다.

행군의 쉴참에 노래를 불러주실것을 요청하는 빨찌산대원들앞에서 《압록강의 노래》를 부르시고 고난의 행군의 그 엄혹했던 시기 몸소 《적기가》를 부르시며 쓰러진 대오를 일으켜세우신분, 달밝은 밀영의 그 밤 《그리운 강남》의 노래구절로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노래를 안겨주자고 하시며 조국해방성전에로 대오를 이끄신분이 바로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우리 수령님의 전생애를 관통한 불후의 고전적명작 《사향가》!

우리 수령님께서는 사랑하는 부모형제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열렬한 사랑이 간직된 《사향가》를 한평생 사랑하시였고 그 노래를 지니시고 애국의 숭고한 넋과 숨결을 다 바쳐오시였다. 항일의 그 나날 밀영의 우등불가에서 대원들에게 조국에 대한 이야기, 고향의 부모형제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우리 수령님께서 부르시던 《사향가》에 조국과 민족에 대한 사랑, 해방된 조국땅에 아름다운 미래를 꽃피워갈 굳센 의지가 맥박치고있었다.

진달래꽃 만발한 만경대의 봄을 안고 걸어오신 수령님의 한평생, 대동강물 아름다운 내 나라, 내 조국을 한품에 안고 걸어오신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에 대하여 한 해외동포음악가는 이렇게 말하였다.

〈사향가〉김일성주석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서 부모님께 드리는 효성, 형제들에 대한 사랑, 나라에 대한 절절한 애국심이 어려있고 곡 전체에 흐르는 너그러움과 자애로움은 주석님의 위인적풍모를 흠뻑 느끼게 한다. 〈사향가〉는 단순한 음악작품이 아니다. 자기 민족, 자기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인민의 생활감정을 체현한 인민의 수령만이 창작할수 있는 인민송가라고 해야 할것이다.》

그렇다. 조국에 대한 사랑, 겨레에 대한 감정이 그리도 강렬하고 뜨거우신 우리 수령님이시였기에 그이의 마음속에는 노래가 그리도 많았던것 아닌가.

우리 수령님 부르신 혁명의 노래들은 결코 오선지우에 새겨진 노래가 아니였다. 혁명의 피바다, 불바다속에서 한자한자 적어나가신 노래들이였고 총탄이 비발치는 격전장에서 전우들과 함께 부르신 혁명군가들이였다.

우리 수령님은 인민의 행복을 위함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저 하늘의 별도 따오실 무한한 사랑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음을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 《배나무집에 경사났네》, 《평북녕변가》, 《옹헤야》,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가 다 전해주고있다.

이 나라 남녀로소가 좋아하고 즐겨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노래를 즐겨부르시며 당의 품이 진정한 어머니품으로 되고있는 나라는 세상에 우리 나라밖에 없다고 하시던 우리 수령님, 물고기가 잘 잡힌다는 보고를 받으실 때마다 《떠나갈 땐 빈배로 가지만 돌아올 때는 배전에 넘친다》는 노래구절을 즐겁게 외우시며 그리도 환히 웃으시던 우리 수령님.

《조국의 품은 따사로와》라는 노래를 눈물속에 부르는 해외동포들과 마음속대화도 나누시고 《통일렬차 달린다》는 노래를 들으시며 온 겨레를 위대한 한품에 안으신 민족의 어버이, 백두의 밀림속에서 투사들과 함께 부르시던 노래로 자주의 길로 힘차게 전진해나갈 정의의 인간들을 키워주신 자애로운 스승.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노래는 시련을 이기는 의지였고 승리에 대한 락관이였다.

우리 수령님 부르신 노래들은 그 하나하나가 천만대적도 천만시련도 무릎꿇게 하는 불굴의 정신을 안겨주고있다.

력사는 고난과 죽음을 기적적으로 이겨낸 강의한 혁명가, 락천적인 투사들에 대한 무수한 이야기들을 전하고있지만 애국의 넋이 살아숨쉬는 혁명적인 노래, 전투적인 노래로 백전백승의 력사를 수놓아오신 우리 수령님과 같으신 불세출의 령장은 알지 못하고있다.

우리 수령님께서 한평생 하늘처럼 받들었던 그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라고 목메여 부른다. 그 태양을 우러르며 따르는 온 겨레는 자랑스러운 김일성민족의 자부와 긍지를 목청껏 구가하고있다.

참으로 우리 수령님의 노래는 주체혁명의 성스러운 력사를 아름다운 승리의 교향악으로 빛나게 장식하였고 그 노래들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자기의 땅에서, 자기가 일떠세운 보금자리에서 존엄높고 위대한 강국의 시대, 위대한 존엄의 시대를 마음껏 노래하고있다. 이 세상 그 어떤 광풍이 닥쳐와도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로 가슴불태우며 정면돌파전의 전구들마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다.

그것은 우리에게 온 우주를 다 준대도 바꿀수 없는 위대한 태양의 노래가 있기때문이다.

걸어갈 머나먼 혁명의 길에 폭풍이 휘몰아친대도 영원히 지워지지 않고 천만의 대오와 함께 있을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와 더불어 우리 수령님은 번영할 사회주의조국과 함께 겨레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

최 국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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