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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7월 5일
 

복도에서 기다려주신 사연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헌신의 자욱과 더불어 이 땅에는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이야기들이 수없이 태여났다.

그중에는 가금업부문의 한 평범한 일군에게 베풀어주신 이야기도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어느날 저녁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부관에게 서평양쪽으로 가야 할 일이 생겼다고 하시며 이제 곧 차를 준비시키라고 이르시였다.

부관이 저녁식사를 하셔야 할 시간이라고 말씀드리자 그이께서는 식사는 후에 하자고 하시며 일본에서 귀국한 동무가 나를 만나겠다고 퍼그나 오래 기다렸다는데 빨리 가서 만나봐야겠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밖에서는 우뢰가 울며 대줄기같은 소나기가 퍼붓고있었던지라 부관은 수령님께 자기가 그 사람을 데려오겠다고 다시금 말씀드렸다.

하지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가 찾아가서 만나는게 인사라고, 오래 기다리게 한것만도 미안한 일인데 어서 떠나자고 하시며 그의 집으로 떠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을 모신 승용차는 쏟아지는 비발을 헤치며 그 일군의 집에 도착하였다.

그런데 집에는 아무도 없고 쇠가 걸려있었다.

일군들이 당황하여 어찌할바를 몰라하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용히 미소를 지으시며 주인이 올테니 여기서 좀 기다리자고 하시면서 복도에 그냥 서시여 소나기가 퍼붓는 거리를 이윽토록 바라보시였다.

얼마간 시간이 지나 일군이 집에 도착하자 수령님께서는 기다리게 해서 안됐다고 다정히 말씀하시고나서 그와 함께 방안으로 들어가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를 자신의 몸가까이에 앉히시고 우리는 닭고기를 많이 생산하자고 한다고, 그것이 제일 낫다고, 사료도 적게 먹고 조선사람들이 제일 좋아한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그가 사업할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밤이 깊어서야 그의 집을 떠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자기의 집을 다녀가신 후 그 일군은 이렇게 진정을 터놓았다.

《어버이수령님의 부르심을 받으면 수천리 먼곳에서 달려간대도 한생의 영광으로 간직하고 살 이 나라 인민들입니다. 하건만 한 평범한 사람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것을 그리도 미안해하시며 궂은날 끼니도 번지신채 찾아오시여 자물쇠가 걸린 문앞에서 오래도록 기다려주신 어버이수령님,

온 나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을 그렇게 이어가셔야만 하십니까.

진정 우리 수령님은 동서고금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십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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