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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6월 22일
 

예속과 굴종의 응당한 귀결

 

망해가는 집안에 싸움만 잦다고 지금 남조선에서는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한 엄중한 현 사태를 둘러싸고 당국과 보수세력사이의 싸움질이 그칠새 없다.

특히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당국의 저자세는 보기조차 민망스럽다》, 《그 누구의 〈비위〉를 맞춘다》는 등으로 갖은 악담을 다 퍼부어대며 남조선당국에 《대북강경정책》을 강요해나서고있다.

보수패거리들이 엄중한 현 사태를 대결의 칼바람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고 줴쳐대고있는것은 우리에 대한 적대의식이 골수에 꽉 들어찬 대결미치광이들의 헛나발질에 불과하다.

오늘날 만인이 공인하는바와 같이 북남관계가 완전교착상태에 처하게 된 근본원인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이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외세에게 철저히 예속된것으로 하여 동족과 한 약속보다 상전의 요구를 더 우선시하고 또 제집안에서도 보수세력들의 비난공세에 눌리워 반북대결정책을 버리지 못하고 북남합의리행에서 어정쩡한 태도를 취해왔기때문이다.

결국 보수패거리들의 말대로라면 남조선당국의 동족대결정책으로 말미암아 초래된 오늘의 파국적사태를 보다 강경한 동족대결정책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소리인데 이것은 붙는 불에 키질하는 실로 고약한 궤변이 아닐수 없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이에 항변 한마디 제대로 못한채 현 사태를 어떻게 수습할지 몰라 전전긍긍하고있다.

하긴 밖으로는 미국상전에게 눌리워 숨도 크게 쉬지 못하고 안으로는 보수세력들의 시달림에 기를 펴지 못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이 북남사이의 관계문제해결에서 이제 무엇을 더 할수 있겠는가.

지금 온 겨레가 안팎으로 심각한 통치위기에 허덕이며 현 사태를 바로잡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전혀 없이 고작해서 책임회피를 운운하는 부질없는 요설이나 늘어놓고있는 남조선당국의 처사에 아연함을 금치못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이 제아무리 그 무슨 《강경정책》을 떠들어대도 거기에 놀랄 우리 인민이 아니다. 오히려 보수역적패거리들의 동족대결광기와 제 주견도 없이 상전에게 눌리우고 보수세력의 눈치를 보면서 좌왕우왕하는 남조선당국의 비굴한 처사는 우리 인민의 치솟는 분노와 증오만을 더욱더 백배해줄뿐이다.

최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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