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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6월 20일
 

외세추종은 더 큰 화를 불러올것이다​

 

사람이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되고 민족이 사대주의를 하면 나라가 망한다는것은 지나온 인류사가 보여주는 만고의 진리이다.

민족내부문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외세에 의존하여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든다면 사태의 복잡성만을 야기시킬뿐이며 외세추종은 불피코 더 큰 화만을 불러오기마련이다.

지금 우리의 초강경공세와 무서운 보복의지에 질겁한 남조선당국은 어리석게도 미국과의 공조로 화를 피해보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남조선외교부는 반공화국삐라살포와 관련한 우리의 초강경립장이 발표되자 미국상전과 실무급협의들을 련이어 벌려놓고 《한》미는 북의 담화를 포함한 《대북문제》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었는가 하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황급히 미국에 보낸다 어쩐다 하면서 분주탕을 피워댔다. 한편 남조선당국은 지금 북과 남의 의지만으로 마음껏 달려가는 상황이 아니라느니, 더디더라도 국제사회의 동의를 얻어가는 노력도 꾸준히 하겠다느니 하는 얼토당토않은 소리도 낯색 한번 붉히지 않고 외워대고있다.

이번 사태의 본질이 무엇이고 그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황당한 상황인식이 아닐수 없다.

그 비굴한 친미사대근성과 대미추종의식이 바로 오늘의 지경에로까지 남조선당국을 떠밀어왔다.

보라.

지금까지 남조선당국이 《한반도운전자》론을 운운하고 《남북관계개선》에 대하여 입이 닳도록 떠들어오면서도,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이 어떤 정세변화에도 흔들려서는 안될 확고한 원칙이라고 하면서도 《운전자》는 고사하고 주인구실을 하지도 못한것도, 력사적선언들을 단 한조항도 리행하지 못한것도 제스스로 제목에 걸어놓은 친미사대의 올가미때문이다.

오죽했으면 남조선정계의 원로급들이 이번 사태해결과 관련하여 《미국에 맞설 용기가 있어야 한다.》, 《미국의 승인을 기다리다간 아무것도 못한다.》, 《미국과 책상을 치면서 배짱을 부릴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당국에 충고를 주고 집권여당내에서 북남관계의 장애물인 《한미실무그룹》이라는것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겠는가.

하지만 이 시각도 남조선당국은 외세만을 하늘처럼 바라보면서 안타깝게 구원의 손길을 뻗쳐주기를 기다리고있는가 하면 보수언론들을 내세워 《한미실무그룹》이라는것이 《남북관계의 제동기가 아니》라느니, 《오히려 남북관계를 떠밀어주는 추동기가 되였다.》느니 하는 역스러운 나발들을 늘어놓으면서 저들의 친미사대굴종행위를 정당화해보려 꾀하고있다.

어리석은 일이다.

뿌리깊은 사대주의근성에 시달리며 오욕과 자멸에로 줄달음치고있는 비굴하고 굴종적인 모습이 바로 남조선당국의 자화상이다.

남조선당국이 아직까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여전히 외세추종의 너절한 버릇을 버리지 못하면서 친미굴종에서 살길을 찾아보려 하고있지만 그것은 사태악화를 더욱 증폭시키는 어리석은 짓으로 될뿐이다.

김 승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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