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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7월 3일
 

한 방직공장 로동자의 글에서

 

얼마전 본사편집국앞으로 보내여온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 엄송경의 글을 소개한다.

《우리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무엇을 제일로 소중히 여기시는가를 전하여주는 감동깊은 이야기가 있다.

몇해전 겨울 어느날 우리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 자랑거리가 많다고 하기때문에 오늘 그것들을 돌아보러 왔다고 하시면서 뭘 자랑하려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이께 일군들은 저저마다 공장의 자랑을 말씀올리였다.

학생교복천생산계획을 수행한 자랑, 궁전같이 일떠선 로동자합숙에서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자랑, 표창받은 자랑…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시며 공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득 구내의 곳곳에 심어놓은 나무들에서 시선을 멈추시였다.

영문을 몰라하는 일군들에게 그이께서는 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하시면서 공장구내에 즐비하게 늘어선 나무들을 만족하신 시선으로 보고 또 보시였다.

그때 동행한 한 일군이 옆에 서있는 공장기사장을 소개해드리며 이 동무의 아버지가 지배인을 할 때에 원림사업을 시작하였다고 말씀드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기사장을 정겨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며 동무의 아버지가 그전에 이 공장에서 지배인을 할 때 공장구내에 나무심기를 많이 하였으면 좋다고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절세위인들의 애국의 세계에 비추어볼 때 너무도 한 일이 없건만 그이께서는 기사장에게 동무의 집안은 대를 이어 방직공장을 지켜가는 쉽지 않은 애국자가정이라고 말씀하시는것이였다.

예로부터 조국과 미래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나무를 심고 가꾼다고 하였다. 하지만 오래전에 지배인으로 사업하면서 공장에 많은 나무를 심은 기사장의 아버지를 애국자라고 생각한 일군들은 없었다. 아버지의 뒤를 이은 기사장을 애국자라고 생각한 사람은 더우기 없었다.

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일군들이 올리는 다른 자랑보다도 몇십년전에 나무를 많이 심은 지배인의 소행에서 그리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 공장에서 성실하게 일해오는 기사장의 모습에서 한가정의 애국의 넋을 헤아리시고 애국자가정으로 높이 내세워주신것이다.

오늘도 잊지 못할 그날의 이야기를 되새기며 우리 공장의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릴수 있는 자랑중의 제일 큰 자랑은 오늘의 자그마한 성과보다도 래일을 그려보며 바쳐가는 애국의 열매에 대한 자랑이라는것을 가슴깊이 간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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