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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6월 30일
 

가까이에 있건 멀리에 있건

 

우리 중평남새온실농장에 남새풍년이 들었다. 온실호동들에서는 오이, 도마도, 고추, 배추를 비롯한 갖가지 남새수확이 한창 진행되고있다.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계단식으로 맛좋고 신선한 남새를 수확하여 함경북도안의 인민들에게 보내주는 오늘을 맞이하고보니 중평땅에 새겨진 어버이의 자욱이 어려와 눈굽이 뜨거워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축산을 적극 발전시키고 온실남새와 버섯재배를 대대적으로 하여 더 많은 고기와 남새, 버섯이 인민들에게 차례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온실농장은 조국의 북변 함경북도 경성군에 자리잡고있다.

함경북도는 추위가 일찍 오고 늦게 물러가는 불리한 기후조건으로 하여 남새농사가 잘되지 않는곳이다.

그래서 우리 함경북도사람들은 늘 남새가 잘되는 고장을 부러워하면서 살았다. 나자신도 남새가 잘되는 고장으로 이사간 동무를 여간만 부러워하지 않았다. 평안남도에 이사간 그 동무는 편지때마다 남새걱정을 모르며 산다고 썼다.

우리 함경북도사람들의 이러한 고충을 헤아려주신분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이시였다.

조국보위에 이바지하던 군용비행장이 남새온실농장으로 전변!

이는 멀리 북부지구 인민들의 남새문제를 언제나 마음에 두고계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이 취하실수 있는 사랑의 조치였다.

푸른 하늘아래 아득히 펼쳐진 비행장을 만족하게 바라보시며 어떻게 하면 함경북도인민들에게 사철 푸르싱싱한 갖가지 남새를 보장해주겠는가 하는데 대하여 많이 생각해오다가 여기 비행장을 내고 현대적인 대규모남새온실농장을 꾸릴 결심을 하였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친히 잡아주신 명당자리에 그후 중평남새온실농장이 보란듯이 일떠섰을 때에는 이곳을 찾으시여 남새생산에서 량적지표도 중요하지만 기본은 영양학적지표와 맛이 더 중요하다고, 농장에서 앞으로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이고 최적화, 최량화를 실현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면서 온실농사에서 혁명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마운 은덕으로 우리 함경북도사람들이 이제는 남새걱정을 모르는 사람들로, 다른 지방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사람들로 되였다.

정녕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을수 있어도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었다.

이렇듯 위대한 분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시고사는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의 가장 큰 행운, 더없는 행복인것이다.


중평남새온실농장 농장원 리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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