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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5월 31일
 

정치난쟁이의 가소로운 거인행세​

 

최근 일본은 남조선당국이 수출규제조치철회에 대한 립장표명을 요구해나서고있는데 대해 로골적으로 거만한 태도를 보이고있다.

이미 공개된바와 같이 일본이 취한 수출규제조치는 남조선대법원이 내린 강제징용피해자배상판결에 앙심을 품고 남조선을 《백색국가》(경제거래우호국가)명단에서 제외한 졸렬한 경제보복행위였다.

돌이켜보면 일본의 군수공장과 광산, 조선소를 비롯한 고역장들에서 짐승처럼 시달리다가 비참하게 죽어 돌아오지 못한 사람이 그 얼마인지 모른다.

강제징용피해자배상판결은 840만여명의 무고한 조선청장년들을 강제로 끌어다 형언할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일본군국주의자들에 대한 민심의 판결이였다.

그러나 일본당국은 이 응당한 판결을 걸고들며 파렴치하게도 경제보복을 해대는것으로 대답하였다. 얼마전에는 강제징용피해자배상판결을 《국제법 위반》이라고 떠들어대며 《외교청서》라는데까지 뻔뻔스럽게 올려놓았다. 이것은 일본이 수출규제조치철회를 정면으로 거부한것으로서 남조선당국을 손아래로 보는 오만성의 표현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종료문제를 놓고도 일본당국것들은 미국과 짜고들어 남조선당국에 《조건부연기》라는 시한부를 얻어내고는 그것을 저들의 《외교적승리》로 추켜올리며 남조선당국이 먼저 연기를 제안하였다느니 뭐니 하였으며 지어 일본극우익반동들은 일시적으로가 아니라 완전 연기하라, 일본은 아무것도 양보할것이 없다고 하면서 오히려 남조선당국을 압박해나섰다.

《COVID-19》가 세계를 위협하는 때에 몇푼의 돈과 한쪼박의 체면을 위해 국민의 생명을 대재앙에 몰아넣은것으로 하여 민심의 비발치는 지탄을 받고 세인의 버림을 받아 국제정치무대의 구석에 몰릴대로 몰리운 주제에 거인흉내를 내는 일본의 망동에 지금 온 세계가 조소하고있다. 강자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고 비굴하며 약자앞에서는 끝없이 포악하고 잔인한 섬나라오랑캐의 후예가 달리 될수는 없는 법이다. 이런 날강도에게 양보를 바라는것은 참으로 어리석은짓이며 굽신거려 차례질것이란 수치와 멸망뿐이다.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죄악의 대가를 끝까지 받아내려는것은 우리 온 겨레의 철석같은 의지이다. 지금 남조선각계에서 《한》반도는 어제날의 속국이 아니다, 일본의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기어이 받아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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