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망상​

 

일본의 재침야망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얼마전 일본방위상 고노는 SNS에 일본군국주의상징인 《욱일기》와 함께 조선반도지도가 걸린 자기 사무실사진을 뻐젓이 올리였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속에서는 《〈한〉반도가 아직 일본의 속국인줄 아는가.》, 《전쟁을 념두에 둔 공격대상지리파악용》이라는 비난이 일시에 터져나오고있다.

이것은 천년숙적 일본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치솟는 증오와 분노의 폭발인 동시에 놈들의 지배야망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려는 확고한 의지의 반영이다.

이번에 드러난 일본방위상 고노의 행태는 우리 민족을 몰라도 너무도 모르는자의 무지한 망동이라 할수 있다. 저들이 지은 과거침략범죄에 대해 사죄와 배상은 고사하고 오히려 피묻은 독사의 아가리를 쩍 벌리고 조선반도를 삼키려드는 왜나라족속들에 대한 우리 민족의 증오와 복수심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이 강렬하다.

우리 민족은 어제날 침략자의 총칼앞에 맥없이 휘둘리던 약소민족이 아니며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였다 하여 일본의 요설에 놀아나는 그런 민족은 더더욱 아니다. 그런데 일본방위상이란자가 이따위 망동을 부린것은 명백히 우리 나라를 또다시 무력으로 강점하려는 섬나라족속들의 더러운 야욕을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이라 할수 있다.

그러나 고노는 너무도 어리석은 착각을 하고있다. 지금 남조선인민들, 아니 온 민족이 벼르고있다.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책동에 미쳐날뛰는 섬나라오랑캐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가하리라.

이것이 남녘의 민심이고 온 민족의 의지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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