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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6월 16일

 

독자의 편지


우리 부부에게는 명절은 물론 평범한 날에도 은근히 기다려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외전람총국 삼지연창작사 부원 전은경동무와 평천구역 북성1동에 사는 리금실동무입니다.

전쟁로병부부인 우리가 그들을 처음 알게 된것은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어느 명절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날 그들은 성의껏 만든 명절음식과 생활용품을 안고 우리 집에 찾아와 노래도 불러주고 위훈담도 들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그들의 발걸음은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있습니다.

직장생활로 몹시 바쁜 속에서도 전은경동무는 수시로 우리를 찾아와 친자식의 심정으로 건강과 생활형편에 대해 알아보고 성의를 다해 돌봐주고있습니다. 명절때에는 우리 부부를 위해 음식상도 제손으로 차려주군 합니다.

그뿐입니까. 리금실동무는 오늘도 10여년전 그날처럼 변함없이 우리 부부를 위해 따뜻한 정을 부어주고있습니다.

얼마전에도 그들은 약속이나 한듯 우리를 찾아와 평범한 전쟁로병부부를 축하해주었습니다.

건강해서 오래오래 앉아계시라고, 그것이 우리 원수님의 뜻이라고 정담아 이야기할 때 저희 부부는 눈시울이 뜨거워져 아무 말도 할수 없었습니다.

친딸처럼 살뜰한 그들이 고맙고 이렇듯 훌륭한 사람들을 키워주는 우리 제도가 제일이라는 생각이 가슴속에 꽉 차오를뿐입니다.


평천구역 북성1동 정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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