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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6월 7일
 

걸어서 오르신 17층

 

우리 공화국의 룡흥네거리에는 특색있게 일떠선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이 있다.

이 훌륭한 건축물에도 절세위인의 뜨거운 사랑이 슴배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끝없이 존중하고 인민의 리익을 절대시하며 인민들을 참다운 어머니심정으로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주체102(2013)년 9월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두번째로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세간난 자식의 새 집을 보아주는 심정으로 살림집들의 내부를 돌아보시면서 미흡한 점이 하나라도 있을세라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17층에 꾸려진 실내휴식장에 올라가보자고 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당황하였다. 당시 승강기가 시험중에 있었던것이다.

한 일군이 승강기가 시험중에 있기때문에 후에 올라가보시는것이 좋겠다고 말씀드리자 그이께서는 일없다고, 운동삼아 걸어서 올라가겠다고 하시며 앞장에서 오르시였다.

그이의 뒤를 따라선 일군들은 인민을 위함이라면 건설장의 높고높은 층계도 기꺼이 오르시는 그이의 불같은 인정의 세계에 격해지는 마음을 다잡을수 없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옷은 땀으로 푹 젖어들었다.

하지만 자신의 로고는 다 잊으신듯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아동놀이장을 만들 구획에 쌓아놓은 놀이기구들을 보시면서 교원, 연구사들의 자녀들이 좋아하겠다고 기뻐하시였고 바닥에는 자연돌과 타일을 깔고 잔디도 심으며 화대에는 꽃을 심어야 한다고 따뜻이 이르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하나를 주시면 열, 백을 더 주고싶어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은 정녕 마를줄 모르는 샘처럼 끝이 없었다.

우리 교육자들에게 훌륭한 멋쟁이살림집을 안겨주시고도 그들이 쓰고살 모든것을 직접 료해해보시려고 17층까지의 그 수백개 계단을 걸어오르시며 인민사랑의 헌신의 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원수님.

절세위인의 이렇듯 다심한 사랑이 있었기에 우리의 교육자, 연구사들은 온갖 조건이 훌륭히 갖추어진 살림집들에서 세상에 부럼없는 삶을 누리는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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