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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5월 17일
 

5월의 절규​

 

광주의 애국적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이 자주와 민주, 통일을 지향하여 대중적인 항쟁에 떨쳐나섰던 1980년 5월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40년 세월이 흐르고있다.

하지만 항쟁용사들과 무고한 시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여 온 광주시를 《피의 목욕탕》으로 만든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의 만행은 오늘도 세상사람들을 경악케 하고있다.

1980년 5월 17일 전두환역도는 모든 집회와 일체 정치활동의 금지, 모든 대학들의 페쇄, 출판보도물에 대한 엄격한 사전검열제실시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계엄포고-10》호를 공포한데 이어 직승기를 타고 광주주변의 한 비행장에 날아들어 특전사령관을 비롯한 74명의 살인악당들에게 봉기자들에 대한 《사살명령》을 하달하였다.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의 지휘밑에 광주인민봉기 진압작전에 참가한 살인마들은 남녀로소를 가림없이 총탄을 퍼붓고 땅크로 깔아뭉개며 닥치는대로 학살하고 지어 대검으로 임신부의 배를 갈라 태아를 꺼내 내동댕이치고 애어린 녀대학생들의 젖가슴을 도려내여 죽이는 등 소름끼치는 살륙만행을 꺼리낌없이 감행하였다.

하지만 봉기참가자들은 《비상계엄령해제》, 《유신체제철페》, 《민주주의개혁실시》, 《민주정부수립》등의 구호를 들고 중무장한 《계엄군》과 맞서 무장항쟁을 전개하여 마침내 도시에서 《계엄군》을 몰아내고 광주시일대를 완전히 장악하였다. 봉기참가자들은 도시가 군사파쑈도당의 폭압무력에 의해 겹겹이 포위되고 무차별적인 탄압공세가 끊임없이 계속되는 속에서도 10일동안이나 도시를 사수하였다.



광주인민봉기는 군사파쑈도당의 반인민적통치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분노와 원한의 폭발이였으며 파쑈통치기반을 밑뿌리채 뒤흔들어놓은 영웅적인민항쟁이였다.

연 100여만명의 각계각층 군중이 참가한 이 영웅적봉기는 죽을지언정 식민지파쑈독재의 노예로는 살지 않으려는 남조선인민들의 견결한 자주정신과 기상을 내외에 과시하였으며 온 남녘땅에 자주, 민주, 통일의 거세찬 폭풍을 몰아왔다.

광주인민봉기는 우리 민족의 자주성을 유린하고 남조선인민들의 민주주의를 짓밟는자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언제 가도 사회의 자주적발전과 진보,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실현할수 없다는 피의 교훈을 남기였다.

광주항쟁용사들이 그토록 바라던 자주와 민주, 통일에 대한 념원은 아직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전두환군사파쑈독재의 후예인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5. 18항쟁의 력사적진실을 외곡은페하며 피비린 파쑈암흑시대를 부활시켜보려고 발광하고있다.

재집권야망의 독이발을 갈고있는 파쑈독재후예들을 단호하고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때만이 남조선인민들이 바라는 새 정치, 새 생활, 새 사회를 안아올수 있다.

남조선 각계층은 항쟁용사들의 피의 절규를 잊지 말고 파쑈독재시대, 제2의 광주피바다를 재현하려고 미쳐날뛰는 보수역적무리를 철저히 박멸하라!

5월의 광주는 이렇게 웨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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