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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5월 16일
 

불사약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과학자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 공화국의 과학자들과 같이 절세위인의 진정에 넘친 사랑에 떠받들려 사는 과학자들은 없을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과학자, 기술자들을 특별히 아끼고 사랑하며 내세워주고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몇해전 겨울 어느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한 과학자, 기술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기 위해 그들을 당중앙위원회로 불러주시였다.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게 된 과학자, 기술자들속에는 류다른 사연으로 눈굽적시는 과학자도 있었다.

며칠전 한순간만이라도 경애하는 그이를 몸가까이 모시고싶어하는 간절한 소원을 헤아리시여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뜻깊은 연회도 마련해주시고 몸소 축배잔까지 찧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를 자신의 곁에 세우시고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였다.

그런데 갑자기 그가 건강상태가 좋지 못하여 병원에 입원하였는데 검사끝에 그만 치명적인 진단을 받게 되였다.

병원침대에 누워있는 그에게는 생각이 많았다. 과학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자고 약속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이 못 견디게 그리웠다. 그럴수록 인생에 두번다시 없을 영광의 시각이건만 불치의 병에 걸린 내가 어떻게 그 자리에 나설수 있단 말인가 하는 생각이 머리속에 갈마들었다.

그는 당조직을 찾아가 자기를 이번 기념촬영에서 제외시켜달라고 제기하였다.

몹시 놀라와하는 일군에게 그는 자기는 당장 쓰러진대도 기여서라도 행사에 참가하고싶다, 하지만 이 땅의 꽃향기를 다 안겨드리며 이 세상 끝까지 길이 모셔야 할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과 건강에 사소한 루라도 끼치게 된다면 그보다 더 큰 죄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고 눈물을 머금고 이야기하였다.

하지만 그자신도 믿기 어려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 사실을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게 무슨 말인가고 하시면서 치료대책을 시급히 세우도록 하시고 그 동무가 꼭 기념사진을 찍도록 할데 대하여 당부하시였다는것이였다.

병원으로 달려온 일군들로부터 그 말씀을 전달받는 순간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어 그는 뜨거운 눈물을 쏟고야말았다.

이런 감동어린 사연을 안고 그 과학자는 기념촬영장에 서게 되였다.

환하게 웃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그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토로했다.

- 경애하는 원수님.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은 죽음의 문어구에 섰던 생명도 구원해주는 불사약이며 당을 따라 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가도록 끝없는 힘과 열정을 안겨주는 영원한 생명수입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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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 | 몰랑 | 학생입니다      2020-05-16
정말 아름다운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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