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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5월 30일
 

특별연회

 

국제아동절 70돐이 하루하루 다가오니 6년전 우리 원아들이 받아안았던 특별연회상이 떠올라 저도모르게 눈굽이 젖어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육아원과 애육원원아들을 잘 돌봐주고 남부럽지 않게 내세워 그들모두를 나라의 기둥감으로 키워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주체103(2014)년 국제아동절을 맞는 우리 평양애육원 원아들을 찾으시였던 다음날이였다.

너무나도 뜻밖에 찾아오시여 하늘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종업원모두가 밤을 꼬박 새우고난 아침에 애육원마당으로 많은 사람들이 연줄연줄 들어섰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과 평양시와 구역의 일군들이였다. 우리 종업원들은 무슨 일일가 하고 눈이 휘둥그래졌는데 뒤미처 갖가지 음식들을 실은 여러대의 자동차들이 줄줄이 애육원마당이 비좁도록 들어와 멈추어섰다.

아직도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해있는 나의 손을 꼭 잡으며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이 말해주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애육원에 또다시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나와 종업원들은 놀라움과 격정에 아무 말도 못하고 굳어져있었다.

바로 전날 그처럼 분망하신 우리 원수님께서 국제아동절을 맞는 평양애육원 원아들이 보고싶어왔다고, 내가 아이들의 명절날에 애육원 원아들을 찾아오지 않으면 어디에 가겠는가고 하시며 대해같은 은정을 베푸시고 떠나시였는데 또다시 그이의 사랑을 접하게 되였으니 왜 그렇지 않겠는가.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이 나에게 이야기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원아들에게 특별연회를 차려주기 위해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 여러차례나 구체적인 조직사업을 해주시였습니다.》

《아버지원수님!》

격정에 젖은 목소리, 눈물에 젖은 목소리들이 저절로 터져나왔다.

나는 책임일군의 말을 들으며 우리 원수님께서 왜 그토록 귀중한 시간을 바쳐가시며 원아들이 밥을 먹는것도 보아주시고 래일은 원아들에게 꿩고기완자를 만들어 먹여야 하겠다고, 애육원에 료리사들을 보내여 원아들에게 꿩고기완자를 만들어 먹이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는지, 동행한 일군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원아들을 위해 얼마나 뜨거운 사랑의 말씀을 주시였는지 알수 있었다.

생각할수록 뜨거운것이 치밀어올랐다.

이윽고 성대한 특별연회상이 펼쳐졌다. 꿩완자탕, 꿀찰떡, 칠색송어편튀기…

나의 얼굴로는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리였다.

혁신자나 공로자도 아닌 철부지원아들을 위해 이런 특별연회가 펼쳐졌다는 이야기가 동서고금 어디에 있었던가.

명절처럼 흥성거리는 식당안을 둘러보는 나의 귀전에는 애육원을 떠나시면서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고 한생을 다 바쳐 사랑해주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대를 이어 받들어가기 바란다고 당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말씀이 메아리처럼 울려왔다.

원아들을 위한 특별연회.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여기시는 그이의 사랑속에 이렇듯 세상에 없는 특별연회장에서 철부지원아들이 웃고 떠들며 맛있게 음식을 먹고있었다.

그애들을 보며 나는 마음속으로 웨쳤다.

(어서어서 무럭무럭 자라서 이름난 과학자, 예술인, 군인도 되고 영웅도 되여 원수님사랑에 꼭 보답하거라. 나라의 왕들아, 복동이들아!)

평양애육원 원장 최송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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