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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5월 14일
 

고려의학발전과 우리 민족의 오랜 약초재배력사​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여러가지 약초로 만든 고려약을 병치료에 널리 리용하여왔다. 그만큼 약초재배력사도 매우 오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고려의학은 우리 선조들이 창조하고 발전시켜온 민족의 귀중한 유산입니다.》

《단군신화》에 마늘과 쑥의 신비한 약효가 소개되여있는데 이는 우리 선조들이 국가형성이전시기에 벌써 약초에 대한 리해를 가지고있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해동역사》를 비롯한 옛 문헌들에는 고구려시기 인삼의 형태와 생리적특징, 인삼이 자라는 지대의 특성을 반영한 노래가 창작되여 사람들속에서 불리워졌다고 기록되였다.



고려시기에는 지황, 구기자 등 여러가지 약초가 재배되였다. 그중에서 인삼은 약리적효능이 높은것으로 하여 이웃나라들에 많이 수출되였다.

당시 약초재배방법은 씨앗 또는 어느 정도 자래운 모를 산에 심어 키우는 방법과 자연적으로 자라던 약초들을 집뜨락이나 울바자주변같은 곳에 떠다 심어가꾸는 방법 등이였다.

조선봉건왕조시기 로중례를 비롯한 의학자들은 지난 기간 고려약을 리용하여 병치료에서 거둔 의학성과들을 집대성한 도서 《향약집성방》을 내놓았다.



특히 훈민정음의 창제와 출판인쇄기술의 발전, 허준을 비롯한 명의들의 활동으로 《언해구급방》과 같은 우리 글로 해석을 단 의학책들이 보급되여 민간료법과 약초재배의 발전을 추동하였다.

1825년에 편찬된 도서 《림원십륙지》의 기록을 보아도 당시 토종약초를 기본으로 약초재배가 다종다양하게 진행된 사실을 알수 있다. 약초는 가루내기, 찌기, 말리기, 달이기, 술에 담그거나 꿀에 재우기와 같은 방법으로 가공되였다.

이처럼 우리 인민은 오랜 옛날부터 약초를 널리 재배하면서 전통적인 고려의학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온 슬기롭고 재능있는 민족이다.

민족의 자랑인 고려의학과 약초재배는 오늘 그대로 계승발전되여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 공화국의 고려약공장들에서 생산되고있는 고려약들 -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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